여자 사사 드보라_110911_총회36_원고_박수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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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사기 4장 1-10절(총회36과)
제목: 여자 사사 드보라
암송요절: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사사기 5장 7절

서론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보내시긴 전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에 불과했어요. 바로왕의 명령에 따라서 일도 하고, 매도 맞고, 심지어는 죽어야 했던 비참한 삶이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어요.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착해서, 똑똑해서, 예뻐서 구원해주신 것이 아니에요.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사랑하시기 때문에 구원해주신 거였어요.
이스라엘은 힘도 없고, 땅도 없는 민족이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가나안 땅을 준비해두셨어요. 그 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멋진 땅이었어요. 이미 그 곳에 사는 가나안 백성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쫓아낼 수 있는 힘도 주셨어요. 오랜 전쟁 끝에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은 고비를 넘어서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었죠? 이스라엘이 강해서요? 잘나서요? 돈이 많아서요?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셔서 은혜와 축복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불행하게도 여러분도 아는 진리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까마득하게 잊어버렸어요.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도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2장 10절 말씀이에요.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세대는 욕심에 이끌려서 우상을 섬겼어요. “하나님이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 하나님보다는 내 욕심대로 할 수 있는 우상이 훨씬 낫지!” 이것이 사사기의 비극의 원인이었어요.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은 잘 먹고 잘 살았을까요? 아니에요. 비참하기 짝이 없었어요. 이방 민족의 침략을 받아서 애굽에 있을 때처럼 다시 노예가 되었어요. 끔찍한 고통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기억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눈물로 부르짖었어요. “하나님,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흑흑”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배신한 이스라엘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어요. 그들을 위해서 사사를 세우시고 이방 민족들을 물리쳐 주셨어요. 벌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서 옷니엘, 에훗, 삼갈이라는 사사를 보내주셨어요. 지난주에 첫 번째 사사 옷니엘을 배웠죠?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화가 찾아오면 너무 쉽게 하나님을 잊었어요. 하나님을 떠나면 비참하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왜 잊는 것일까요? 왜 욕심대로 우상을 섬기는 것일까요?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요. 반복해서 죄를 짓는 이스라엘의 어리석음, 반복해서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본론
1)반복되는 죄의 무서움
1절 말씀 볼까요?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여기, ‘또’라는 말씀에 밑줄을 그으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도 죄를 짓다가 메소보다미아와 모압에게 침략당해서 각각 8년, 18년 동안 지배를 받았어요. 그런데 또, 또, 또! 하나님 앞에서 반복해서 죄를 짓고 있어요.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왕 야빈에 의해서 20년 동안 죽도록 고생하게 되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면 비참한 인생이 된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알았겠죠? 그런데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끊을 수가 없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반복되는 죄의 무서움이에요.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거짓말, 불순종, 도둑질, 미움, 욕, 욕심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죄라는 것을 알아요. 그런데 매일매일 반복해서 죄를 짓고 있어요.
여러분! 죄는 하나님과 사이를 끊어지게 하고, 그래서 우리를 망하게 만들어요. 절대로 죄를 사랑해서는 안돼요. 죄를 미워해야 해요. 그리고 죄를 지으면 곧바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회개해야 해요. 반복되는 죄의 끝에는 비참함 밖에는 없어요. 이것을 기억하고 반복되는 죄를 물리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2)여자 사사 드보라
가나안왕 야빈은 전에 침략했던 왕들보다 훨씬 혹독했어요. 3절 보니까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다고’ 나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20년 동안 정말 비참하고 괴로운 삶을 살았어요.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을 찾아요. “하나님! 잘못했어요. 한 번만 더 살려주세요. 엉엉” 자비로우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셨어요. 몇 번이고 용서해주시고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크고 위대하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또 한 명의 사사를 세우세요. 이번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는 특별했어요. 누구일까요? 바로 랍비돗의 아내이자 여선지자인 ‘드보라’ 사사였어요!
당시는 남자가 중심이던 시대였어요. 그런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여자인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셨어요. 이스라엘 사람들도 재판을 요청할 정도였으니까 드보라 사사의 리더십과 지혜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겠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드보라 사사는 납달리 게데스에 사는 바락 장군을 불러서 명령해요. “납달리 자손, 스불론 자손 중에 만 명의 용사를 선출하세요. 그리고 다볼산으로 진격하세요. 하나님께서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를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비록 드보라는 여자였지만 남자보다 훨씬 용감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강인하고 든든했는지 사사기 5장 7절은 드보라를 이스라엘의 어머니라고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지도자에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없어요.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힘이 세기 때문에, 나이가 많기 때문에 지도자가 되는 것도 아니에요.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거예요. 따라서 누구든지 소망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 저를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에게는 누구든지 순종해야 해요. 왜냐하면 지도자에게 불순종하는 것은 그 사람을 세우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전도사님은 우리 초등부에서 위대한 지도자들이 나올 것이라고 믿어요. 특별히 여자 친구들은 여자 사사 드보라를 보면서 꿈을 가지고 기도하세요.

3)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바락 장군은 드보라 사사와 함께 다볼산에 올라가요. 그 소식을 들은 야빈왕의 군대장관 시스라도 900대의 철병거와 군사들을 이끌고 기손강에 모여요. 900대의 철병거가 있는 시스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 이스라엘 중 누가 더 강할까요? 결과는 금방 드러났어요. 시스라의 군대는 이스라엘 군대의 칼에 의해서 철저하게 무너졌어요. 사사기 4장 16절은 살아남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철병거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도망친 시스라는 야엘이라는 여자에 의해서 죽고, 가나안왕 야빈도 이스라엘 백성에 의해서 죽어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20년 동안 이스라엘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야빈과 시스라를 물리치게 된 거예요. 구원은 역시 우리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어요.

결론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반복해서 죄를 짓는 사람이에요. 반복되는 죄의 무서움을 깨닫고 죄를 미워하고 매일 회개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면 여자도 지도자가 될 수 있어요. “하나님 저를 사용해주세요.”라고 매일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어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실패와 절망은 없어요. 항상 하나님만 의지하고 섬기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사사기 5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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