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병자 친구들, 믿음으로 지붕을 뜯고 도와주었어요_111030_총회43_원고_박수영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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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5장 17-26절(총회43과)
제목: 중풍병자 친구들, 믿음으로 지붕을 뜯고 도와주었어요.
암송요절: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누가복음 5장 19절

들어가기
여러분! 몸이 아팠던 적 있나요? 대부분 큰 병은 아니더라도 감기 때문에 고생한 적은 있을 거예요. 몸이 아플 때 기분이 어땠나요? 무엇이 제일 필요했나요?
전도사님은 작년에 종아리 근육이 파열돼서 수술을 받았어요. 한 달 정도 병원에 입원했고, 세 달 정도 목발을 짚고 다녔어요.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하루하루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것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어요. 씻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화장실을 가는 것도, 교회를 오는 것도 혼자서는 할 수 없었어요. 얼마나 불편했을지 한 번 상상해보세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머니, 여동생, 친구들이 전도사님을 돌봐주고 도와줬다는 거예요. 옆에서 누군가가 전도사님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할 수 없었을 거예요. 그 때 전도사님은 다른 사람의 사랑과 도움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어요. 특별히 아플 때, 힘들 때, 외로울 때는 다른 사람의 사랑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요. 만약 내가 아프고 힘들고 외로울 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얼마나 두렵고 괴로울까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아픔과 고통을 허락하세요. 나처럼 아프고 힘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에는 자기 힘으로는 손가락도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중풍병자가 등장해요. 그에게 무슨 희망이 있었을까요?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병자에 불과했어요. 그러나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그에게 작은 사랑의 빛이 있었어요. 그 빛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제부터 중풍병자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모두 준비되었죠? 성경 속으로 고고싱!

이야기
많은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소문이 이스라엘 전체에 퍼졌어요. 하루는 예수님께서 한 집에서 말씀을 가르치셨어요.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가득 모였어요. 그 중에는 예수님의 꼬투리를 잡으려고 갈릴리, 유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도 있었어요. 이미 예수님께서 계신 집은 사람들도 가득 찼고, 집 밖에도 사람들로 발 디딜 곳이 없었어요.
그 때 예수님을 만나러 온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누구일까요? 네, 중풍병자였어요.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기 발로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 아니었어요. 그는 손가락 하나 가딱할 수 없는 중풍병자였어요. 그러나 그에게는 작은 사랑의 빛이 있었어요. 그것은 그를 사랑하는 친구들이었어요.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중풍병자를 위해서 친구들은 중풍병자가 누운 침대를 통째로 메고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여기까지도 정말 대단한 일이죠?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침대를 메고 예수님을 찾아오다니요. 여기서 우리는 친구들이 얼마나 중풍병자를 사랑했는지 알 수 있어요.
한 고비는 넘겼지만 그들의 앞에는 또 다른 장애물이 있었어요. 예수님이 계신 집이 사람들로 가득 차서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었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장애물을 만나면 포기하거나 불평하기 쉬울 거예요. 그러나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중풍병자를 메고 지붕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 집은 보통 방이 하나이고 지붕이 평평했어요. 지붕은 나무를 깔고 나무 위에 덤불이나 나뭇가지를 깔았어요. 그 위에 진흙을 덮어서 다졌어요. 그리고 집 바깥에는 지붕에 올라가는 층계가 있었어요. 중풍병자 친구들은 지붕으로 올라가서 지붕을 뚫기 시작했어요. ‘뚝딱뚝딱!’ 한참 지붕을 뚫던 친구들은 뚫린 지붕 안으로 중풍병자의 침대를 달아 내렸어요.
말씀을 전하시던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사람들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갑자기 흙과 모래가 떨어져서 위를 쳐다봤더니 글쎄 지붕이 뚫리고 중풍병자가 누운 침대가 내려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을 혼내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중풍병자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의 죄를 용서하노라.” 예수님께서는 친구들의 믿음만 보시고도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해주셨어요. 사실 죄를 용서하는 일은 병을 고치는 일보다 어려운 일이에요. 왜냐하면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도 고칠 수 있지만, 죄를 용서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또, 죄를 용서해주신다는 것은 몸의 병뿐만 아니라 영혼도 구원해주시겠다는 놀라운 축복이에요. 죄를 용서받은 중풍병자는 “네 침대를 가지고 집으로 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벌떡 일어나 침대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병뿐만 아니라 죄까지도 용서하실 수 있는 예수님께 포기하지 않고 나온 중풍병자 친구들의 믿음이 중풍병자를 다시 살린 거예요.

적용하기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깨달았나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1)중풍병자 친구들의 사랑을 본받아요.
중풍병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있었어요. 그러나 중풍병자에게는 희망과 사랑의 빛이 있었어요. 그것은 그의 친구들이었어요. 중풍병자 친구들은 자기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중풍병자를 도왔어요. 중풍병자를 침대에 메고 예수님을 찾아올 뿐만 아니라 지붕까지 뚫고 중풍병자를 달아 내리는 모습을 보세요. 중풍병자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없었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우리에게 중풍병자 친구들과 같은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든든할까요? 반대로 우리가 중풍병자 친구들처럼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또 얼마나 행복하고 기쁠까요?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마다 섬기라고 말씀하셨어요. 중풍병자 친구들의 사랑을 본받아 다른 사람을 돕고 섬기고 세우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2)진정한 사랑은 예수님을 소개하는 거예요.
중풍병자 친구들은 중풍병자를 몹시 사랑했어요. 그러나 그들이 중풍병자를 예수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데려갔다면 병을 고칠 수 있었을까요? 더 나아가 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을까요? 불가능했겠죠? 중풍병자 친구들에게는 중풍병자를 향한 사랑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어요. “내 친구가 예수님을 만나기만 한다면 분명히 살아날 수 있을 거야.” 이런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중풍병자 친구들은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갔어요.
여러분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예수님을 소개하세요. 아빠, 엄마, 형제, 자매, 친구들 중에서 예수님을 모르거나 예수님으로부터 멀리 떠난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예수님께로 데리고 나와야 해요. 예수님만 죄를 용서해주실 수 있고, 영혼을 구원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이에요. 다른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마세요. 진정한 사랑은 예수님을 소개하는 거예요. 이것을 기억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실천하기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중풍병자 친구들의 사랑과 믿음을 기억하면서 이번 한 주도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섬기고, 예수님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누가복음 5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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