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친구를 예수님께 인도했어요_111127_총회46_원고_박수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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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장 43-51절(총회46과)
제목: 빌립, 친구를 예수님께 인도했어요.
암송요절: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요한복음 1장 48절

들어가기
여러분은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나요? 여기에는 다양한 대답이 있을 거예요. 어떤 친구들은 “저는 모태신앙이에요. 부모님 뱃속에서부터 교회 다녔어요.”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또 어떤 친구들은 “저는 친구 때문에, 선생님 때문에, 간식 때문에, 선물 때문에”라고 대답할 수 있어요. 또 어떤 친구들은 “저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했어요. 예수님을 알고 싶어서요.”라고 대답할지도 몰라요. 신기한 것은 이와 같은 다양한 대답 속에 공통점이 있다는 거예요. 무엇일까요? 바로 ‘전도’에요. 오늘 말씀 제목으로 바꿔 말하면 ‘누군가가 여러분을 예수님께 인도’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게 된 거예요. 모태신앙인 친구들이나 혼자서 교회에 나온 친구들은 의문이 생길 거예요. “나는 전도를 받아서 교회에 나온 것이 아니에요.” 그러나 잘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이든지, 선생님이든지, 친구이든지,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절대로 알 수 없었을 거예요.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는 커다란 동상이 하나 있어요. 연세대학교 총장님이셨고, 연세대학교의 정신적 지주인 백낙준 박사님의 동상이에요. 백낙준박사님이 어렸을 때 백낙준박사님의 아버지는 유명한 무당이셨어요. 하루는 어떤 집에서 시끄럽게 굿을 하는데 지나가는 전도사님이 그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자식 망할 짓 그만 하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그랬더니 화가 머리 끝가지 치민 백무당은 “너나 믿고 천당인지 백당인지 가라!” 그리고 굿판을 걷어치웠어요. 그런데 그 날 밤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전도사님의 말이 귀에 쨍쨍하게 들리는 거예요. “자식 망할 짓 그만 하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밥 먹을 때도, 화장실을 갈 때도, 길을 걸을 때도 그 말이 떠나가지 않았어요. 결국 교회 종이 울리는 주일, 백무당은 온 가족과 함께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만약 그때 그 전도사님이 예수님을 전하지 않았다면, 무당이라서 무섭다고 그냥 지나갔다면, 백낙준박사님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무당이 예수님을 믿고, 온 가족이 구원받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전도’는 정말 중요한 거예요. 한 사람의 인생뿐만 아니라 가족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바꾸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오늘 말씀에는 신약성경에서 처음으로 ‘전도’가 등장해요. 예수님께서 빌립을 부르셨는데, 빌립이 가장 처음한 일이 바로 ‘전도’였어요.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적도 없었고, 전도하면 달란트를 준다고 말한 사람도 없었어요. 빌립은 자신이 ‘전도’한다는 것도 의식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고 자랑했어요. 빌립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빌립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말씀으로 들어가야 알 수 있겠죠? 자, 다 같이 외쳐요! 말씀 속으로 고고싱~

이야기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본격적으로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셨어요. 예수님께서는 가장 먼저 제자들을 부르셨어요. 우리가 읽은 말씀 앞부분을 보면 세례요한의 제자 두 사람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해요. 두 사람은 정말 뛸 듯이 기뻤어요.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분이야! 드디어 메시야를 만났어!” 이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하고 감격했는지를 뒤따라 나오는 이야기가 증명해주고 있어요. 두 사람 중 한 명은 안드레였어요. 41절에 보니까 안드레는 다른 일들을 제쳐두고 ‘먼저’ 친형제 베드로를 찾아가서 말했어요.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에요. 직접 베드로를 찾아가서 말했어요. 그 첫마디가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어! 우리를 구원해주실 바로 그 분이야!”였어요.
안드레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나요? 누가 안드레에게 전도하라고 명령한 적도 없고, 전도하면 선물 준다고 꾄 적도 없어요. 안드레는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전도인지도 모르고 있어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안드레는 진심으로 자기가 만난 예수님과 예수님을 만난 기쁨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는 거예요. “베드로! 내 말 좀 들어봐!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를 만났어. 정말이야! 와서 한번 만나봐. 너도 예수님을 만나면 놀라 쓰러질 거야.”
안드레의 이 모습은 우리가 읽은 말씀에 등장하는 빌립의 모습과 너무 닮았어요. 안드레와 베드로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다음날 예수님께서는 빌립을 만나셨어요. 그리고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빌립은 너무너무 기뻤어요.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만난 것만으로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예수님께서 제자로 불러주셨기 때문이에요. 빌립은 안드레처럼 당장 나다나엘을 찾아가요. “나다나엘! 모세의 율법에도 기록된 그분! 선지자들이 예언한 그분을 만났어.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님이야.” 누가 빌립에게 전도하라고 명령했나요? 누가 빌립에게 전도하면 달란트 준다고 약속했나요? 아니에요. 예수님을 만난 기쁨과 감격으로 자연스럽게 친구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을 소개한 거예요.
빌립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반대를 만났는데도 꿈쩍도 안 해요. 빌립의 이야기를 들은 나다나엘은 퉁명스럽게 대꾸해요. “나사렛이라고? 설마 농담이겠지? 나사렛 같은 거지 동네에서 메시야가 나온다고?” 달란트 때문에, 선물 때문에 전도하는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포기해버려요. “창피하다. 부끄럽다. 이게 무슨 망신이야!” 그러나 빌립은 한 마디로 분위기를 바꿔요. “와서 보라!” 무슨 말이에요? “너도 와서 예수님을 만나보면 알게 될 거야!” 빌립은 자신 있었어요. 왜요? 예수님이 진짜 메시야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만약 빌립이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예수님을 부끄럽게 생각했다면 나다나엘이 거절했을 때 포기했을 거예요. 그러나 빌립은 예수님을 확신했어요.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할 수 있었어요. 빌립의 전도 덕분에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은 마침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어요. 빌립의 전도가 없었다면, 안드레의 전도가 없었다면 우리가 아는 나다나엘, 우리가 아는 베드로는 존재하지 않았을 거예요.

적용하기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전(도)할 수밖에 없어요.
전도를 잘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예수님을 오래 믿은 사람일까요?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일까요? 아니에요. 진짜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만이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요. 안드레와 빌립은 예수님을 만난 지 며칠 되지 않았어요. 전도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고, 예수님께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안드레와 빌립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을 만난 기쁨과 감격이 있었어요. “우리가 기다리던 그분이야! 우리를 구원해주실 그분이야! 너무 기쁘다. 너무 좋다!” 마음과 머리가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하니까 자연스럽게 예수님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선물 받으려고, 달란트 받으려고, 누가 시키니까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너무 좋으니까,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으니까 전하게 되는 거예요.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재밌는 영화를 봤을 때처럼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지 않으면 입이 간질간질 한 거예요. “너도 예수님 믿어봐! 너무너무 좋아! 정말 좋아! 최고야!”
이런 마음을 모른다면 아직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 것이 아니에요.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에요. 만난 척, 아는 척 하는 거죠. 이제부터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깊이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러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될 거예요. ‘전도’는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특권이니까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사랑하게 되길 축복합니다.

2)예수님을 확신하면 전도가 부끄럽지 않아요.
빌립은 나다나엘의 반대에 부딪혔는데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빌립은 예수님에 대해서 확신했기 때문이에요. “내가 만난 예수님은 진짜야! 예수님을 만나면 너도 분명히 알게 될 거야!” 여러분에게도 이 확신이 있어야 해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나쁜 얘기를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아요. 그런 말 때문에 예수님이 가짜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면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절대로 믿을 수 없어요.
이것을 잘 기억하세요. 예수님이 가짜이기 때문에 전도할 때 거절당하고, 욕을 먹는 것이 아니에요.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예전에 어떤 기관에서 조사를 했는데, 한 사람이 전도되려면 최소한 4번은 복음을 들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최소한 14명의 중보기도자가 있어야 한다고 해요. 여러분이 4번째 전도하는 사람이면 참 좋겠죠? 하지만 거절 받았다고 해서 실망할 것도 없어요. 여러분이 복음을 전한 일은 쓸데없는 일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씨를 뿌린 거예요. 당장에 열매가 없더라도 언젠가는 열매를 거두게 될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계세요. 그러니까 거절당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복음을 전하세요. 예수님을 소개하세요!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은 가짜가 아니에요.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그리고 여러분을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신 살아계신 분이세요.

실천하기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전도사님을 포함해서 여기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은 전도의 빚을 지고 있어요. 누군가가 예수님을 전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알지도, 믿지도 못했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전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평생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 가족, 친척들, 친구들. 예수님을 만나서 심장이 터질 만큼 기뻐했던 빌립처럼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해요. 거절당한다고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세요!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여러분 한 명, 한 명을 인도하고 계세요. 어디서든지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요한복음 1장 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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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하나님과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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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에 빠져 감기가 오면 예방주사 맞을 필요없다 말하고 착각에 빠져 고난이 오면 예수 믿을 필요없다 말한다 #하나님과동행일기 #그림묵상 2018.10.17 하나님과동행일기 하나님과 동행일기 페이지 facebook.com/Godgracediary

시편 19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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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오늘의말씀_빌립보서1장20절_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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