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해요._111218_총회_원고_박수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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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24장 36-49절(총회49과)
제목: 우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해요.
암송요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누가복음 24장 48절

들어가기
혹시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본 적 있나요? 몇 해 전 우리 교회 앞에도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린 적이 있어요. 어떤 성도가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차를 운전해서 교회를 오다가 불법 유턴하는 차로 인해서 사고를 당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자기가 피해자라고 말했어요. “저 사람이 신호를 어겼어요. 제가 피해자예요.” 결국 불의하게 사고를 당한 성도는 교회 앞에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걸었어요. 이럴 때는 증인이 참 중요하거든요.
법정에서 가장 힘 있게 받아들여지는 증거는 물증이 아니라 증인이에요.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말할 때 판결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증인의 말 한 마디로 찾을 수 없는 범인을 찾고,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게 되게 되요. 이처럼 증인은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검사, 변호사, 피해자 등등 많은 사람들이 증인을 찾아요.
그런데 사람뿐만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도 오늘 이 순간, 증인을 찾고 계세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증인은 누구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증언할 증인을 찾고 계실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증인이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해요. 모두들 준비되었죠? 말씀 속으로 고고싱!

이야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어요.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나타나신 거예요. 제자들은 너무너무 두려웠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을 유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평안하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제자들에게 못자국 난 손과 발을 보여주셨어요.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는 대로 나는 있느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의 못자국 난 손과 발을 만져 본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아직도 몇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기기만 했어요. 그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먹을 것이 있냐고 물으셨어요. 제자들은 예수님께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렸어요.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으시고 제자들 앞에서 맛있게 잡수셨어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영으로만 계셨다면 생선을 드시는 일은 불가능했을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육체 그대로 부활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못자국 난 손과 발도 보여주시고, 생선도 잡수실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부활을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길 원하셨던 거예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이렇게 당부하셨어요. “성경에 기록된 대로 나는 고난을 받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났다. 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 복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3년 동안 함께 지냈어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보았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는 것도 보았어요. 끝으로 예수님께서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도 보았어요. 예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을 목격한 제자들을 예수님께서는 증인으로 세우셨어요. 누구를 위해서요?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 아직 구원의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요.
사도행전을 보면 예수님의 증인이 된 제자들이 얼마나 열심히 부활의 예수님을 전했는지 알 수 있어요. 사도행전 4장을 보면 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제자들을 체포하는 모습이 나와요. 다시는 예수님을 증거하지 말라고 위협하고 경고해요. 그 때 베드로와 요한은 이렇게 말해요. 사도행전 4장 20절을 보세요.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무슨 말이에요?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보았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셨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수님의 증인이 된 제자들은 죽음조차도 두려워하지 않고 땅 끝까지 예수님을 전했어요.

적용하기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우리도 예수님의 증인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세요. 우리는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다고 증인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어요.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 못한 사도 바울도 믿음으로 사도가 되었어요.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분명히 예배드릴 때, 기도할 때, 찬양할 때, 캠프 때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한 기억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보고 듣고 만났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예수님의 증인이 될 자격이 충분히 있어요.
다만! 믿음이 꼭 필요해요. 예수님을 직접 보고도 의심한 사람들이 있어요. 가룟 유다가 그랬고, 빌라도가 그랬고, 수많은 유대인이 그랬어요. 왜요?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하고도 예수님의 증인이 된 사람들이 있어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자는 모두 예수님의 증인이에요.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고, 믿음의 귀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옆에 있는 친구와 인사하겠습니다. “너는 예수님의 증인이야!”

2)증인은 보고 들은 것을 전하는 사람이에요.
전도하는 것이 참 어렵죠? 전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전도를 설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전도는 설득일까요? 예수님을 안 믿는 친구들을 설득해서 믿게 만드는 것일까요? 아니에요. 전도는 보고 들은 것을 전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 여러분이 들은 말씀, 여러분이 느낀 은혜를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해주는 거예요. “내가 만난 예수님은 이런 분이야. 이번 주에 이런 말씀을 들었어. 교회 가니까 정말 좋더라.”
우리는 증인이지 변호사가 아니에요. 변호사는 설득해야 하지만 증인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전하기만 하면 되요. 친구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예수님을 믿게 하시는 분은 성령하나님이세요. 그러니까 부담가질 필요가 없겠죠? 믿고 안 믿는 것은 성령 하나님께 달려 있는 일이지 우리의 책임이 아니니까요. 우리의 책임은 우리가 보고 듣고 만난 예수님을 전하는 일 뿐이에요.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그 예수님을 그대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전하세요. 그것이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올바른 모습이에요.

실천하기
여러분, 모두 예수님을 믿지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예수님의 증인이에요.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 여러분이 들은 말씀, 여러분이 느낀 은혜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세요. 여러분의 고백을 통해서 성령하나님께서 분명히 일하실 거예요.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누가복음 24장 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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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우물안 이야기를 재밌게 본 독자로서 솔직히 이 코너는 굳이 웹툰 코너에 있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 컨덴츠몰에서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자료들을 웹툰 코너에 올리는 이유도 궁금하구요. 갓피플 만화를 7년간 봐온 바론 점점 웹툰 코너가 순수하게 웹툰을 감상하는 곳이 아니라 그저 주보나 예배시간에 쓸 컨덴츠 올려놓고 퍼가는 곳이 된 것 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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