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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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전도협회 단편 14과
[부당한 재판]

성경본문 : 마태복음 26장 30절 ~28장 10절
참고본문 : 마가복음 14장 26절 ~ 16장 11절, 누가복음 22장 39절 ~ 24장 12절
요한복음 18장 1절~ 20장 18절
암송요절 : ……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고린도전서 15:3-4 말씀)

도입과 전개
우리 친구들 억울한 일을 당해 본 적 있나요? 전도사님은 어릴 적에 억울한 일을 당해 본 적이 있었어요. 그 일은 어떤 일이었냐면 집에서 동생과 다투게 되었는데 전도사님 엄마께서 전도사님만 혼내시고 동생을 혼내지 않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항상 전도사님은 그것이 억울했어요. 우리 친구들도 전도사님처럼 이런 적이 있었나요?
친구와 같이 잘못했는데 혼자만 혼날 때, 동생과 싸웠을 때 부모님이 혼자만 혼냈을 때, 우리 친구들이 잘못하지 않았는데 혼날 때 많이 억울하다고 생각 할 거에요. 잘못한 것이 없는데 혼나야 하니까 억울한 마음이 들 수 있어요.
전도사님이 이번 주 말씀을 읽다보니까 예수님은 죄가 하나도 없는데 억울한 일을 당하셨어요. 어떤 일을 당하셨는지 함께 성경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성경이야기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향하셨어요. 감람 산 벳바게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님께서 두 명의 제자에게 말씀하셨어요.
“저 건너편 마을에 매인 나귀새끼가 있으니 그 나귀새끼를 데려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이에 두 명의 제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건너마을로 갔어요. 갔더니 그곳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귀의 새끼가 있었어요. 나귀의 새끼를 데려오려고 할 때 그곳에 있는 사람이 왜 남의 나귀를 데려가냐고 물었어요. 그 말을 듣자 제자들은 “주가 쓰시겠다”고 말하였어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나귀를 보내주었어요.
예수님께 나귀를 데려온 두 제자는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었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나귀새끼위에 앉으셨어요. 예수님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시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자신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라고 외쳤어요. 이처럼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셨어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시고 며칠 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모으셨어요. 그리고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고 예수님의 몸과 살을 기념하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을 들은 베드로가 예수님께 저는 예수님을 절대 버리지 않겠다고 대답했어요. 이 말을 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어요. “네가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이 일이 있은 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 제자들과 함께 가셨어요. 예수님께서는 혼자 기도하시며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 하셨어요.
예수님께서 기도를 마치시고 내려올 때 예수님의 제자인 유다가 예수님을 팔려고 대제사장들과 큰 무리와 함께 칼과 몽치를 가지고 왔어요. 예수님을 본 유다가 예수님에게 입을 맞추었어요. 그리고 유다와 같이 온 사람이 예수님의 손을 잡았어요. 예수님의 손을 잡을 것을 본 제자 중 하나가 칼로 그 사람의 귀를 잘라버렸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귀를 다시 붙여주셨어요. 예수님께서는 유다와 함께 온 사람들과 함께 재판을 받으러 갔어요.
새벽에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함께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묶고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어요. 총독 빌라도가 예수님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백성들에게 물었어요. 빌라도의 질문에 백성들은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대답했어요. 빌라도가 다시 물었지만 백성들은 똑같이 대답했어요. 백성들의 대답에 빌라도는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에게 십자가에 달리게 되는 형벌을 내렸어요.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된 예수님을 데리고 군병들이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서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 손에 들리고 예수님을 놀려댔어요.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예수님의 머리를 때렸어요. 이렇게 놀려 대고 난 뒤 다시 예수님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갔어요.
예수님은 힘들게 십자가를 지게 했어요. 예수님이 십자를 지고 갈 수 없게 되자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해서 골고다 언덕까지 데리고 갔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어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뒤 예수님의 옷은 제비를 뽑아 나누고 예수님의 머리위에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이고 예수님을 놀려댔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시면서 예수님께서 크게 소리 치셨어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것을 우리 말로 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에요.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셨어요. “다 이루었다” 이 말씀이 끝난 후에 예수님께서 죽으셨어요. 예수님께서 죽으시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고 무덤이 열렸어요. 이런 일이 있자 백부장과 예수님을 지키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인정했어요.

생각하기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어요. 사람들이 아무 죄 없는 예수님에게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를 씌워서 거짓으로 죄를 만들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어요.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어야 했을까요?

적용하기
첫째, 우리 죄 때문이에요.
구약시대에는 양이나 소나 비둘기의 제물로 죄를 대신해서 그것들을 죽여서 죄를 사함 받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시는 제물로 죄를 씻어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사람들은 죄인인지라 계속 죄를 지었어요. 쉬지도 않고 계속 죄를 지었어요. 이런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깨끗한 제물 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가난한 이웃을 사랑해 주고, 병자들을 낫게 해 주고, 귀신을 쫓아내주는 일들을 하게 하시고 아무런 죄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어요.

둘째,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까이 하기 위함이었어요.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대제사장이 필요했어요. 직접 하나님과의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어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 성전의 휘장이 찢어져 둘로 나뉘게 되었어요. 이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아무런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해요. 대제사장을 거치지 않고도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고, 하나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예수님께서 죽으심을 통해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워 졌어요.

결 론
오늘은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종려주일이에요. 참 기쁜 날이지요.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 고난 주간이에요. 이 고난 주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있던 십자가의 고난을 함께 나누는 주간이에요. 많은 어른들이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금식을 통해서 예수님의 고난을 함께 나누어요. 그리고 금요일이 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을 생각하면서 세상의 문화들을 되도록 접하지 않고 성스럽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달리심의 고통을 함께 기억하려고 해요.
우리 친구들도 이번 한 주 동안 어른들처럼 금식을 할 수는 없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기억하면서 한 주를 보내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쁨으로 맞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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