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유년부-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진짜 크리스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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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진짜 크리스챤

원고: 곽규호 목사 (분당우리교회 유년부)

#1. 창조

[검정화면] 사랑하는 친구들, 태초에는 빛도 해도 별도 하늘도 땅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지금 보는 것처럼 온 세상이 깜깜했지요. 그때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셨어요

[빛]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온 세상이 빛으로 가득찼어요.

[하늘] 하나님께서 첫째날 빛을 창조하시고 둘째날 궁창(하늘)을 창조하셨어요. 우리가 지금 눈에 보는 아름다운 하늘이 창조되었지요

[땅과 식물] 셋째날에는 하나님께서 바다와 땅을 구분하셨어요. 땅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식물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었지요

[해,달,별] 넷째날엔 하나님께서 하늘을 해와 달과 수많은 별들로 아름답게 채우셨어요. 하나님보시기에 만드신 모든 것이 아름다웠지요

[새와 물고기] 다섯째날엔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를 창조하셨어요. 모든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좋았어요

[여섯째날] 다섯째날엔 밀림의 왕 사자, 호랑이, 코가 긴 코끼리, 목이 긴 기린 모든 동물들을 창조하셨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세상은 하나님의 솜씨로 만들어진 하나님의 작품이에요.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 바로 사람!

하나님께선 여섯째날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가장 존귀하게 사람을 창조하셨답니다. 흙으로 빚으시고 코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최고의 작품인 사람을 창조하셨어요!

이렇게 사람의 대표인 첫 번째 사람 아담이 창조되었답니다.

#2. 타락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너무나 행복해하셨어요. 복을 주시고, 하나님을 대신해 모든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까지도 부어주셨죠. 그리고 아담과 한 가지 약속을 하셨어요. 그 약속은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껏! 자유롭게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정말로 죽는다! 였어요.

그러나 이것은 아담과 하와에게만 한 약속이 아니었어요. 왜일까요? 하나님께서 아담을 사람의 대표로 세우셨기 때문이에요! 아담이 사람의 대표이기 때문에 만약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약속을 어기면 우리 모두 어긴 것이 되고, 아담이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아야 한다면 우리 모두 그 벌을 받게 되는것이죠. 아담이 사람의 대표이기 때문이에요. 이제 이 약속은 아담과 하나님 둘만의 약속이 아니라 우리 모두와의 약속인거에요. 아담은 과연 이 약속을 지켰을까요?

하와가 선악과 근처에 갔을 때 뱀이 먼저 하와를 꼬시기 시작했어요. 가장 간교한 뱀이 하와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정말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라고 말을 걸어요. 하와의 눈에 선악과의 열매가 보기에 아름답고 먹음직스러워보였어요. 선악과의 관심을 갖는 하와. 뱀은 점점 하와를 꼬셨어요. (뱀)만약 선악과를 먹으면 너는 하나님처럼 될꺼야~! (하와) 하나님처럼? 하와의 심장은 쿵쾅쿵쾅 거렸어요. 하나님의 말씀보다 뱀의 이야기가 더 매력있게 들렸어요. (하와의생각)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그리고 결국 하와의 입속으로 선악과가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하와는 아담에게도 선악과를 건네주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해야 하는 아담도 결국 하와가 건네준 선악과를 먹어요.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선악과를 사람의 대표인 아담이 먹고 만 것이에요.

#3. 온 인류의 타락

이건 아담 혼자만의 약속이 아닌데.

사람의 대표인!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아담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죄가 우리에게 들어왔어요.

우리가 죄를 원하지 않아도, 우리가 죄를 미워해도, 아담 때문에 우리도 죄를 갖고 태어나게 됐어요! 아담이 너무 미워지지 않나요?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지만 않았어도! 우리는 죄를 짓지 않을텐데 왜 멍청하게 뱀에게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은거야! 라고 아담을 혼내주고 싶지 않나요?

그러나 사실 우리에겐 아담을 욕할 자격이! 없답니다!

왜 그럴까요? 잘들어보세요. 오늘 이곳에 온 친구들은 모두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한 친구들이에요. 매주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미 예수님께 죄를 용서받은 친구들이에요. 그런데 가장 아름답게 창조되었지만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은 아담처럼! 예수님을 믿고! 죄를 용서받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똑같이! 똑같이! 죄를 짓고 있지 않나요? 말씀을 읽을게요 라고 말한다음에 성경책에 먼지가 쌓일때까지 손도 대지 않고, 큐티하라고 하면 짜증을 내고, 하나님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시간에는 찬양도 율동도 하지 않고, 친구를 사랑할게요 라고 다짐한다음에 금방 동생을 미워하고 친구를 미워하고 죄를 짓지 않나요? 우리의 모습과 아담의 모습이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는 아담을 욕할 자격이 없어요. 우리도 모두 죄로 가득차있는 죄인이에요

#4.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을 볼때마다 우리 친구들이 모두 끔찍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끔찍하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누구일까요? 선악과를 따먹고 제일 처음 죄를 지은 아담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일까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사형선고를 내린 빌라도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는 이 사람들일까요?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유다나 예수님을 창으로 찔렀던 로마병정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주범일까요?

예수님께서 끔찍하게 그리고 고통스럽게 십자가에 죽으셔야 한 이유는 아담 한 사람때문도 아니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빌라도나 로마병정때문만도 아닌

바로 나 때문이에요. 바로 나의 죄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것이에요.

내가 받아야 되는 죄의 벌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신거에요. 나의 죄가 얼마나 큰지, 내가 얼마나 많은 잘못을 했는지, 그 죄와 잘못이 너무나 커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 벌을 받으신거에요. 우리 친구들이 지은 죄의 벌이 죽음! 바로 지옥행인데, 예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내가 받아야 하는 벌의 고통을 십자가에서 모두 대신 받으신겁니다. 내가 받아야하는 벌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시고, 내가 십자가에서 죽어야 하는 죄인인데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거에요. 그런데도 어떻게 또 다시 죄를 지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용서받았지만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오늘 또 다시 내 손으로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고, 내 손으로 나를 용서하신 예수님을 못 박고, 내 손으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허리에 창을 찌르는 것입니다.

#5. 하나님, 나를 용서해주세요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친구들의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라는 것을 믿는다면 이제 예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행동을 멈추세요! 모든 죄에서 돌이키세요.

죄에서 돌이킨다는 것은 (1) 첫 번째, 하나님께 저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 것이에요. 진심으로 잘못했습니다 라고 회개하는 것이에요. (2) 두 번째는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는 것을 의미해요. 사랑하는 친구들 목사님은 오늘 우리 친구들과 함께 다짐을 하고 기도하고 싶어요. 나는 아담을 욕할 자격이 없어요. 죄를 지은 아담을 욕하지만 나도 똑같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고 교회에 다닌다고 하지만 자꾸 자꾸 죄를 짓고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나를 용서해주세요. 용서해주세요. 죄를 짓지 않게 해 주세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게 해 주세요.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바꿔주세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6. 기도회 시간

#7. 십자가에서 나도 죽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사랑하는 친구들, 예수님께서 우리 친구들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 친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믿고 있나요?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에게 깨끗한 마음을 주세요 하고 간절히 기도한 친구들에게 하나님은 이제 예전에 죄를 짓고, 예수님을 못박던 옛날에 너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너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새로운! 피조물이야! 라고 말씀하신답니다. 우리가 오늘 읽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말씀은 이렇게 이야기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나도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

내가 예수님과 같이 죽었다니 이게 무슨 뜻일까요? 사랑하는 친구들 이 말씀은요 아담이 사람의 대표로서 죄를 지을 때 나에게도 죄가 들어온것처럼 완전하신 사람의 대표가 되어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때에 죄가 많은 나도! 못난이인 나도!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나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는 뜻이에요!.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분은 누구시죠? 맞아요 바로 예수님이세요. 그러나 성경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나도 죽었다라고 이야기해요. 우리 친구들의 모든 못된 행동, 나쁜 죄, 나쁜 습관, 나쁜 생각, 나쁜 마음, 미운 마음, 미운 말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나의 모든 모습과 죄와 잘못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은거에요.

나의 죄는 무덤속에 다 묻힌거에요.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죄와 잘못이 우리 친구들을 괴롭힐 수 없고, 우리 친구들을 다스릴 수 없어요. 이미 우리 친구들의 삶에 있는 모든 나쁜 것은 죄와 잘못과 악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무덤에 묻혔기 때문이에요.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도 내 생각대로 하고 싶은 것도 십자가에서 죽었어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나의 모든 죄와 잘못이 죽었기 때문에 우리 친구들이 용서를 받고,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생명! 새로운 내가 된 것이에요. 죄를 가지고 태어난 나, 죄를 짓고 있는 나, 잘못을 저지르는 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모습을 가진 나는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었어요.

목사님을 따라서 외쳐볼까요? “나도! (나도!) 십자가에! (십자가에!) 죽었다! (죽었다!)”

사랑하는 친구들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죽으실때 내 죄와 잘못은 모두 못 박혔어요. 나의 죄와 잘못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나도 죽었지요. 그렇다면 사랑하는 친구들, 내가 죽었는데 어떻게 살아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는데 다시 살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나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 친구들은 이제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이에요.

#8.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아요

사랑하는 친구들, 그렇다면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제 삶의 주인이 되십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이에요.

이 그림을 한 번 볼까요? 누가 운전을 하고 있나요? 아빠가 하고 있어요. 왜 아빠가 운전을 할까요? 아기가 운전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만약 아기가 고집을 피우고 자기가 운전을 한다고 아빠를 밀쳐내고 운전대를 잡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차가 잘 갈 수 있을까요? 아마 조금도 못 가서 대형사고가 날꺼에요. 아빠만 운전을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여기 보이는 차들은 누가 운전할 수 있을까요? (특수면허증이 있어야 운전할 수 있는 특수차들) 이 차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증을 가진 사람만 운전할 수 있겠죠? 비행기나 우주선은요? 모든 사람이 운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와 우주선을 조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만 운전할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제 내 삶을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저는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이에요. 제 삶을 운전할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어요! 라고 고백하는 것이에요. 예수님께 나의 삶을 운전할 수 있는 운전대를 완전히 드리는 것이에요. 내가 운전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삶을 운전해주세요. 예수님께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저도 오른쪽으로 가고, 예수님께서 왼쪽으로 가시면 저도 왼쪽으로 그대로 따라갈게요 라고 고백하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친구들, 예수님께 나의 모든 결정과 행동과 생각과 선택을 맡겨드리는 것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구원받은 크리스챤의 삶이에요. 고집을 피우던 나의 생각과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하기를 원하는 마음과 욕심은 십자가에서 다 죽었기 때문이에요. 우리 친구들의 삶을 예수님께 맡기세요. 예수님께서 내 삶에 주인되어주실 때에만 내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목사님과 같이 이렇게 고백해볼까요?

“내 운전대는 오직 예수님만이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자신의 삶을 맡긴 사람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해요.

#9. 한 사람의 이야기

* 이 그림은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의 발을 빨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림이 조금 이상하죠? 누워서 발을 들고 있는 이 사람은 온 몸이 썩어가는 ‘한센병’에 걸린 사람이랍니다. 그 발을 빨고 있는 사람은 이곳 ‘애양원’이라는 곳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보고 있는 분이에요. 자신의 가족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더 이상 발이 썩지 않도록 고름을 빨아주는 것이지요.

* 1940년에 있었던 일이에요. 애양원’에 일본 순사들이 찾아와서 신사참배를 강요했어요.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하던 일본은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했지요. 신사는 일본의 신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이곳을 향해 절을 하고 섬길 것을 강요한 거예요. 그러나 ‘애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겼던 이 분은 신사참배에 동조하지 않았어요.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지키고 신사참배를 거절하다 결국 옥에 갇히고 말았지요.

*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면서 이분도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어요. 그러나 광복 후 아주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요. 사랑하는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이 공산당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지요. 아버지처럼 하나님을 잘 믿었던 동인과 동신은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말하면 살려주겠다는 공산당의 말에 ‘절대로 하나님을 배반할 수 없다’고 답했어요. 공산당은 두 형제를 총으로 죽이고 말았어요.

아버지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그러나 두 형제의 아버지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공산당원을 용서하기로 해요. 아들을 죽인 공산당원이 국군에게 잡혀 사형에 처해지게 되자 그를 구하기 위한 구명 운동을 펼치지요.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요?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오히려 그를 위해 구명 운동을 벌이는 이분에게 크게 감동한 국군은 그 공산당원을 풀어주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확인 사살까지 한, 잔인한 그 공산당원을 자신의 양자로 삼은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지요. 양자가 된 공산당원은 이 분에게 복음을 전해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사님이 되었답니다.

* 이러한 때 우리나라에는 6.25 전쟁이 터졌어요.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피난을 가야했지요. 이분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던 교회의 식구들도 대부분 전쟁을 피해 피난을 떠났어요.

그러나 힘이 없고, 몸이 약해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은 고향을 떠날 수 없었지요. 이분은 얼마든지 피난을 가서 자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지만, 고향과 교회에 남기로 해요. 연약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서였죠.

* 결국 끝까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연약한 사람들을 섬겼던 이분은 마을로 쳐들어온 공산당원에 의해 순교하게 돼요. 자신은 아들을 죽인 공산당원을 사랑으로 용서하고 양자로 삼았지만, 결국 하나님을 모르는 공산당원에 의해 순교하게 된 것이에요.

* 사랑하는 친구들, 이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불리는 ‘손양원 목사님’이랍니다. 가족도 아닌 한센병에 걸린 사람의 발을 어떻게 빨아줄 수 있었을까요?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공산당원을 용서하고, 어떻게 양자로 삼을 수 있었을까요? 생명을 걸고 우상 숭배에 반대하며, 전쟁 중에도 연약한 자들을 위해 끝까지 고향에 남아 있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손양원 목사님이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 인생을 맡긴 ‘참된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이에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그래서 내 뜻과 내 마음은 모두 죽고, 오직 예수님의 뜻으로만 사는 진짜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이지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참된 그리스도인.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질문을 던지고 예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을 부르세요.

나의 모든 죄와 잘못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고백하고, 이제는 나에게 주신 새로운 생명!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셔서, 이제는 나의 뜻과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생각과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고 했어요. 이 시간에 죄를 짓는 나는 죽고, 오직 예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친구들은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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