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36 화_ 루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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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행 14:8~10-

 

[말씀의 배경]

 

루스드라는 이 당시 문명화가 좀 덜 된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루가오니아 방언을 모국어로 하는 곳이었으며,

바울은 도시의 거리에서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믿음을 가진 어느 걷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묵상하기]

똑같이 말씀을 듣고 앉아 있어도 어떤 이는 그냥 듣고만 있고, 어떤 이는 오늘 본문의 걷지 못하는 자처럼 간절한 믿음을 갖고 듣습니다.

 

나면서 걷지 못했던 이 사람의 고통은 매우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겐 믿음이 있었고, 하나님은 바울의 말을 통해 그를 걷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을 대충 들으며 간절함이 없는 자들의 마음엔, 그림처럼 좁은 빨대가 마음에 꽂혀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청포도 에이드나 떡이 들어간 티를 마시려 할 때

좁은 빨대로는 먹을 수가 없어 우린 두꺼운 빨대를 사용하곤 합니다.

당연히 좁은 빨대로는 맛있는 청포도 알이나 떡을 빨아들일 수 없습니다.

 

말씀의 은혜는 엄청나게 큰데, 우리의 마음에 꽂힌 빨대가 너무 좁다면,

그 은혜를 온전히 맛볼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걷지 못하던 자는 ‘구원 받을 만한 믿음’ 이라는 큰 빨대, 아니 깔대기가 마음에 꽂혀있었던 것과 같습니다.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으려는 간절함, 내게 주시는 은혜를 모두 끌어안고 싶은 절박함.

 

지금 내 마음에 꽂혀있는

건 좁은 빨대인가요?

아니면 넓은 깔대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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