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39화 _ 바울과 실라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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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 16:19~26-

 

[말씀의 배경]

 

점치는 여종이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게 되자 주인들은 바울을 고소했고 바울의 종교활동이 질서를 문란케 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인 글라우디오는 모든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불리했던 바울과 실라는 변호할 기회도 없이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옷이 찢기고, 매를 맞았으며 더러운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발은 족쇄로 채워졌습니다.

그런데 한밤 중에 바울과 실라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고, 찬양이 울려 퍼져 다른 죄수들도 듣게 되었는데, 갑자기 큰 지진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죄수들의 차꼬도 다 풀어지고, 문이 다 열리게 되어 바울과 실라는 나올 수 있었지만 이들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사형을 당할 것이라 생각한 간수는 차라리 자살을 하려했지만, 모든 죄수들은 그대로 안에 있었고, 간수와 그의 가족은 이 일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묵상하기]

모진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찬양한 바울과 실라를 보면 과연 나도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어려운 일 같지만 성경에는 다윗도 그랬던 것처럼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엉뚱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물들이 많이 소개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찬양했던 이들은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로 기도를 마무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이 취하는 행동은 그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마음에 가득 찬 것들이 튀어나오는 것으로 표현되곤 합니다.

보통 수많은 사람들이 힘든 상황을 직면했을 때 어떤 행동과 말이 나오는 지는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안에는 구원으로 인한 기쁨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드리면 나오는 반응이 복음이요, 찬송인 것입니다.

 

우리가 늘 품고 있는 것들이 중요한 순간에 나오기 마련입니다.

비상시에 누르는 버튼이 내 안에 있다면, 눌렀을 때 뭐가 나올지 상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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