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점점 커지는데…할 수 있는게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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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개학연기 속에 덩그러니 아이들만 두고 집을 나설 때마다 마음은 무겁고 출근해서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불안함과 두려움이 마음 속에 자리 잡곤 합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힘내! 할수 있어! 조금더 노력하면 좋아질꺼야 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지만 그럼에도 할수 있는 한 가지! 주를 바라보며 의지함입니다. 내가 할 수 는 없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모여 기도할 수 없을지라도 내가 있는 그곳이 주님의 교회 되기를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였는데 이 구절에 쓰인 ‘권능’은 ‘두나미스’(δύναμις)라는 단어이다.

‘두나미스’에서 파생된 단어가 다이너마이트(dynamite), 그리고 다이내믹(dynamic)이다. 큰 바위에 구멍을 뚫고 조그마한 폭약, 즉 다이너마이트를 넣어서 터뜨리면 그 바위가 깨져버린다.
태산 같은 큰 바위가 내 앞에 있어도 복음의 권능이 있다면 그 바위를 깨뜨릴 수 있다.

어떠한 큰 산도 평지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복음이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_슥 4:7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같이 만들 것이라 _사 41:15
도무지 해결할 길 없어 보이는 인생의 큰 문제를 만났을 때 세상 방법으로 하려 하면 돈으로도 안 되고 권력으로도, 사람의 지식과 경험으로도 안 되고 ‘계란으로 바위 치기’밖에 안 되지만, 내가 복음을 가지고 있다면 복음의 능력, 성령의 권능이 그 문제를 해결한다.

엄청나게 큰 바위를 단숨에 깨뜨리는 다이너마이트처럼 성령의 권능이 그 문제를 깨뜨린다.
하나님께서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나라의 해법은 결국 복음의 능력이다.

이것을 알고 삶에 적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또한 복음을 가진 사람은 다이내믹해서 활력이 있다.
비록 내 인생이 어렵고 조금 초라해도 예수 믿는 사람은 항상 웃고 긍정적(세상에서 말하는 긍정적 사고방식과는 다르다)이고 활기차야 한다.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있는 사람은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상황은 부정적이어도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신다는 믿음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의 권능으로 활력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집사님, 돼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려고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분이에요.당면한 이 문제, 하나님의 때에 분명히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선한 방법으로 가장 적합한 때에 하나님이 하실 거예요”라며 격려해줄 수 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염려 가운데 있고 너무나 무기력하다.
복음의 권능을 놓치면 예수 믿고 있어도 현실에 눌려서, 활기찬 게 아니라 경상도 말로 ‘시쭈그리하게’ 앉아 있고, 사정을 들은 사람은 “아이고, 이야기 들어보니까 진짜 큰일 났네. 이제 어떡하냐” 하며 당황하고….
뭔가 결단하고 새롭게 해보려고 하지만 상황이 변하지 않으면 다시 두려워하고 좌절하고 낙심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다이너마이트와 같이 문제를 이길 권능이 있고 다이내믹한 활력이 있는데 왜 그러지 못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복음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고구마 전도>김기동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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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성윤리연구소(분당우리교회:이찬수목사)에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