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이란 개념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나는 만족에 대해 생각할 때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의 사무실 점원으로 일하는 가난한 밥 크라칫과 같은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에게는 먹여 살려야 할 입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그는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에 불과했다. 그래도 그의 가족들은 가진 것에 만족해했다.

우리는 만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옷장에 있는 두 벌 옷만으로, 현재 수입의 10퍼센트만 가지고 생활하고, 빵과 소시지만 먹기로 결심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적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을 훈련시키는 것이라고 여긴다. 물론 그것이 만족의 일부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왜냐하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것을 실컷 즐기겠다고 하면, 우리는 만족은커녕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때 언제나 더, 더,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며 내면의 탐욕스러운 야수를 먹여 살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참된 만족은 더 적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의 참된 가치를 깨닫는 것과 관계가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이미 받았고 본래의 상태로 회복된 것에 만족해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넉넉하심에 대한 살아 있는 증거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다른 무언가를(그것이 돈, 권력, 재미이든지 간에) 끊임없이 갈망하는 욕구와 싸우게 된다.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때 평범한 것들의 한가운데서 놀라운 하나님을 볼 준비를 갖추게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자신과 싸워야 한다. 복음에 담긴 풍성한 축복을 더 깊이 깨닫기 위해 힘쓰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끼지 않으신다. 이것을 확신할 때 우리의 눈과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받은 것들 외에 다른 무언가를 찾아 헤매지 않을 수 있으며, 예수님이 주신 풍성한 축복 가운데서 자유로이 살게 된다. 그렇게 살 때 우리 삶에 특별한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더 많이 깨달을 것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태어나셨다. 그리고 완벽한 삶을 사시다가 우리 죄를 대신해 죽임을 당하셨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새로워졌다. 그분의 아들과 딸들이 되었다.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잘 아는 사람들은 또 다른 무언가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 말씀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 고린도후서 3장 5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에베소서 1장 3~7절

† 기도
나의 만족과 유익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매순간 은혜 가운데 살며 감사로 화답하길 원합니다.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매일 깨닫고 나누는 자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누구인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말해보세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풍성한 은혜 가운데 자유롭게 살기로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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