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기도란 일회적일 수 없다.
그것은 지속하는 것이다.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는 사무엘의 표현에 나온다. 기도를 쉬는 것이 왜 하나님께 죄가 되는지를 살펴보자면 적어도 세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우선, 기도를 안 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소유다(신 10:14).
백성들도 다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는 일에 사무엘을 부르셨다. 만약 그가 “저는 하나님이 맡기신 이 백성들을 위해 기도할 시간이 없어요. 바빠요!”라고 했다면, 그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으로 전락해버릴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그 안에서 우리는 세상 모든 민족을 제자 삼을 것을 명령받았다(마 28:19). 여기에 순종하며 맡은 영혼들이 있는데,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쉰다면? 이것은 맡기신 이를 모욕하는 행위다.

두 번째로, 기도를 안 하는 것은 자신을 망치는 행위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면 죄다. 아담을 보라. 그는 인류 최초로 지키는 업무를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았다(창 2:15). 그러나 일 맡기신 분에게 불복종하자 곧 직위 해제되었다(창 3:24). 이 일로 아담은 에덴을 잃고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창 3:17-19).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신을 망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었다(고전 3:9). 정체성이 바뀌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을 그리스도의 뜻대로 진행해야 한다.

이 동역의 길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얻어 사용해야 한다(마 7:7).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동역이 순조롭지 않게 된다. 그분의 일을 그분의 방법대로 할 수 없다. 이것은 소명을 망치는 길이다. 인생을 어긋나게 한다. 불필요한 고통으로 인생을 몰고 가는 일의 출발점은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로, 기도를 쉬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망치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라. 기도가 절실하지만 전혀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명령하시고 기도자와 함께 일하시기로 하셨다면, 우리는 기도를 통해 일해야 하지 않겠는가? 또한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것인가? 지키려면 힘이 필요하고 그것은 기도를 통해 발현된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일을 기도 없이 어떻게 진행할 수 있겠는가?

혹시 하나님의 힘보다 더 큰 힘이 있다고 진짜 믿는 것인가?

특히 제자를 삼고 돌보며 키우는 목양의 일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일이다(고전 3:6). 이것은 기도로 진행할 때에야 좋은 열매가 맺히는 일이다. 복음의 씨를 뿌릴 때부터 기도해야 한다.

아니 그 전부터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농부는 씨 뿌리기 전에 밭부터 갈아엎어 놔야 한다. 우리의 영적 농사인 전도와 제자화도 그렇다. 기도는 영적 밭 갈기와 같다. 만약 척박한 땅에 무턱대고 씨앗만 뿌려댄다면 농작물을 망치는 무책임한 농부일 것이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고 또한 부활하게 하셨다. 이것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기도를 통해 주님과 공조하게 하셨다.

이것을 믿는다면 기도를 안 할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우리가 기도를 쉬면 그것이 삼중으로 죄가 되니(하나님을 모욕하는 죄, 나를 망치는 죄, 다른 사람들을 망치는 죄) 성도라면 기도를 지속할 수밖에 없다.

먹어봐야 맛을 평가할 수 있듯 기도해야 능력에 대해 말할 수 있다.

기도에 대한 논의는 기도가 아니다.
기도는 액션이다.

기도를 실행해야 기도다.
기도 없이는 기도를 알 수 없고
그 능력도 맛볼 수 없다.

 

† 말씀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 사무엘상 12장 23절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 고린도전서 3장 9절

† 기도
하나님, 기도는 일회적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동역자요 밭이요 집으로써 기도라는 뜀박질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기도함으로 영적인 힘을 키우는 주의 용사 되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우리는 기도를 쉴 때 삼중 죄를 짓게 됩니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죄, 나를 망치는 죄, 다른 사람들을 망치는 죄 말입니다. 이제는 기도라는 액션을 실행으로 옮겨 볼 때입니다. 그리고 먹어보고 맛을 평가하듯이 기도의 능력을 입술로 고백하는 당신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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