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고 생각하고 질문하자 – 김선교 저자인터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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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고생질이란?

말씀이 답이고 결론인 게 맞는데 왜 내 삶이 변하지 않나? 말씀으로 살아가는 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지 않고, 왜 자꾸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질까? 말씀이 결론이고 답인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질문 하지 않은 채, 혼자서 아등바등 하고 있는 제 모습을 어느 날 보게 된 거예요. ‘고생질’이라고 하는 것은 약자인데, 고민하고 생각하고 질문하자. 그 앞에 중요한 전제가 있는데 ‘말씀 앞에서’ 이런 의미로 붙였어요.

Q.성경이 말하는 진짜 믿음이란?

성경에선 분명한 결론을 이야기하거든요. 사람으로선 할 수 없다. 그러면 사람으로서 할 수 없다, 나로서는 할 수 없다는 걸 발견하는 건 사실 성경적인 거거든요. 근데 사람들은 나로서 할 수 없다는 것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아요. 성경에 제대로 결론이 맺어졌다면, 나로서는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내려질수록 거기서 끝나지 않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로 결론이 나거든요.

그러면 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모든 시선이 딱 향해야 되는데 계속 안 되는 나에다가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의 연약함을 발견케 하시는 건 내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 향해 있었던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어서, 주님이 나를 보라고 부르시는 부르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결론이 되어지고 나니까 저의 연약함을 발견하거나 넘어지는 게 이상하거나 당황스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물론 넘어짐이 그냥 내가 원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해서 넘어진 거라면 그건 이제 맞아야죠. 연약함이라고 하는 건 내 힘으로 해 볼 수 없는 어떤 한계 그 앞에 주저 앉아 있을 때는 저는 좀 생각을 달리 하게 됐어요. 그때야말로 진짜 믿을 때이다. 진짜 믿어야 할 때 믿는 게 진짜 믿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이 책을 발간한 이유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어요. 이 충분한 죄에 대한 애통함 없이 죄에 대한 자복과 괴로움 없이 그냥 넘어갈 명분을 자꾸 제시해 주는 거예요.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근데 그럴 수 있다는 말이 그래도 된다는 말은 아니거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신앙에 대하여 주님 앞에서 성숙하게 자라 가려면 성령이 우리 안에서 탄식하시는 이 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양심은 말씀 안에서 계속 다듬어지고 예민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더 사소한 일에도 충분히 애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남겨 놓음으로 인해서 우리를 계속해서 찌르게 하자. 우리 양심이 계속 거기 반응할 수 있게 하자. 우리 이런 고백했었다. 우리 이런 중심으로 섰었다는 걸 계속 우리 안에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은혜의 도구가 되게 하자. 이런 마음으로 다시 결정하는 시간이 있었죠. 그래서 그런 괴로움을 충분히 저는 경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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