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일상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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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돌아보니 다들 행복해 보입니다. SNS를 보면 밝고 환한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갑자기 슬픔이 더 커집니다. 원래 슬펐던 감정보다 더 커져서 원망으로 마음이 치달아버립니다. ‘왜 우리집만… 차라리 다른집에 태어났더라면…’ 사실 가난보다 더 힘든건 가족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등돌리고 싶었지만 주님께 가정을 올려드리며 나의 노력으로가 아닌 주님이 우리 가정에 개입하셔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나가봅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든 그동안과 똑같이 반응하는 그들의 행동에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잃었습니다.

가족의 무관심 때문에 제가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족에게 부정당하고 무시당하는 삶이 제 존재를 의심하게 만들었지요.

‘다른 가정은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내게만 이런 어려움이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주님 없이 사랑하려 했던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주님이 없는 가정은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와 같고 큰 문제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는얕은 뿌리를 가진 나무와 같았습니다.

주님,
주님을 입술로만 고백하는 가정이 아닌 주님의 형상을 따라 살아내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이 맡겨주신 부모, 부부, 자녀의 몫을 온전히 기쁘게 감당하며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
소통을 하는 일이, 각자 가지고 있던 지금까지의 편견을 내려놓는 일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제 힘으로 할 수 없어 주님을 의지합니다.
제 의지로는 할 수 없어 주님께 온전히 기대어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가정 가운데 오셔서 좌정해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기쁨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붙들어주세요. 이 가정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29:11
<하나님의 선물>김나단, 김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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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성윤리연구소(분당우리교회:이찬수목사)에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