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쪽에 외풍이 불어 들어와서, 현성이와 함께 방풍 비닐을 설치했다.

테이프를 붙이고, 비닐을 붙이고 나니 어딘가 허전해서 위쪽에는 레이스를 붙였다. 다 완성하고 한숨을 돌리려는 찰나 갑자기 현성이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야, 예쁘다!”

그리고 이어진 한마디.

“아빠 최고~”

종종 우리가 “현성이 최고”라며 칭찬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기억했나 보다. 예상치 못했던 아들의 귀여운 칭찬에 아내와 나는 한바탕 웃었다. 값싼 방풍 비닐에 보잘것없는 레이스지만, 작은 것 하나에도 감탄하고, 아빠를 최고라고 불러주다니.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태초에 하나님이 해와 달과 별, 그리고 하늘과 바다와 땅, 그 위에 사는 모든 동물과 식물들을 만드시고 그것들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셨을 때, 그 말을 들으셨을까? 그랬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을까? 지금의 나의 마음과 같았을까?

“이야, 예쁘다! 아빠 최고!”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나를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시고 때에 따라 넘치게 공급하고 계시다. 그 선물은 아주 클 때도 있고, 아주 소소할 때도 있다. 어떤 것이든 주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들이 내 삶에 기쁨이 된다.

무뎌진 심장을 뛰게 해주는 뜻밖의 길거리 공연, 고단한 하루를 위로하는 아름다운 석양, 지친 몸과 마음에 새 힘을 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 고통 중에 들려오는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음성.

나이를 먹을수록 감탄사가 점차 줄어든다고 하는데, 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발견하고 그것에 감탄할 줄 아는 아들이 되고 싶다.

“이야, 예쁘다! 아빠 최고!”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편

† 말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편 71:22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1서 4: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11

† 기도
주님, 내 삶의 작은 것 하나조차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순간순간 다른 것과 비교하며 기쁨과 감사보다는 불평과 원망의 말을 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혼자 걸어가는 삶이 아닌 주님과 동행함으로 기쁨을 누리며 살게하여 주옵소서. 아멘.

† 적용과 결단
원망과 불평과 비교는 내 안의 감사를 빼앗아 갑니다. 감사가 충만할 때 주님의 은혜와 동행하심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이 주를 찬양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지키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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