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전 11시 예배만이 아니라 삶의 전부가 예배이다. 따라서 예배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과 요소, 모든 생각과 감정,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이다. 삶의 전부가 예배일 뿐 아니라 진정한 예배는 오직 성령께서 일으키신다. 성령께 활짝 열려 있는 자들만이 삶의 전부를 예배로 바꿀 수 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요 4:23).

예수님은 주일예배를 염두에 두지 않으셨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만 생각하지도 않으셨다. 예수님은 유대인으로서 성경이 예배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예배가 삶의 전부에 적용되는 것을 아셨다. 성령께 활짝 열려 있는 자들에게는 삶의 전부가 예배이다.

‘왜 일하는가?’라는 글에서 도로시 세이어즈는 아름다운 주장을 했다. “무엇보다 사람은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산다. 일이란 일하는 사람이 가진 능력의 완전한 표현, 그 안에서 그(그녀)가 영적, 정신적, 신체적 만족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그녀)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매체이거나 이러한 것들이어야 한다.”

내가 예배에 관해 읽은 가장 중요한 책에서 데이비드 피터슨(David Peterson)은 이것을 자신의 주제로 삼는다. “신약성경에서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실존 전체를 기술하는 포괄적 범주이다.”

최근에 저녁식사 자리에서 친구 길 스미스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수목 재배가로서 하는 일이 어떻게 예배가 되는지 나이가 들어서야 깨달았어요. 젊을 때도 믿기는 했지만, 이제야 어떻게 그런지가 보이네요.”

길과 함께 나이 들어가면서 나도 동일한 진리를 배우고 있다. 삶의 전부가 예배인데 왜 은퇴를 하겠는가? 우리의 일은 우리 자신, 곧 하나님이 계획하신 사람을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해 드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의 몸과 우리 자신을 제단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예배로 드리라고 촉구할 때 품었던 큰 개념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롬 12:1

우리의 참되고 적절한 예배는 우리 몸을 제단에, 바울의 세계에서 일반적이었던 죽은 짐승 제물이 아니라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매일 우리 몸의 모든 부분, 우리의 모든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드린다. 삶의 전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힘주시는 하나님께 곧바로 되돌려 드리는 산 제물이다.
우리의 온 삶이 예배 행위이다. 이 사실에 열려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제안하시고 하나님만이 가능하게 하시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한다. 진정한 예배는 그리스도의 사역 안에서 성령을 통해 우리 자신을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다.

예배를 황홀경이나 기쁨이나 심지어 교제와 동일시하는 그 어떤 예배도 성령께서 촉발하시는 예배의 온전한 의도에 미치지 못한다. 피터슨은 다시 말한다. 신약성경에서 예배는 복음을 믿고 자신의 삶과 인격적 존재 전체로 하나님의 아들과 그분의 일에, 성령의 능력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 책에서 성령께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이다. 이는 온 종일 우리 자신, 우리 존재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다. 이런 까닭에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가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걷고, 성령과 보조를 맞추는 일에 관한 것이라고 가르칠 수 있었다.

당신에게 호소한다. 바로 지금이 당신이 성령께 더욱더 열려 있어야 할 때가 아닌가? 지금이 성령께 늘 열린 상태로 서고, 앉으며, 걷고, 행진하며, 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자신에게 “나는 무엇이든 생각하고 말하며 행할 때 성령께 열려 있는가?”라고 묻는 태도를 길러야 할 때이다. 나는 성령께서 생각, 말, 행동에서 무엇을 원하시든 그것에 활짝 열려 있는가?

하나님이 당신의 길에 무엇을 가져다주시든 간에 그것에 자신을 활짝 연 채 이 기도를 드리기를 바란다.

주님, 성령께 나를 엽니다.
제게 오셔서 제 안에 거하시고, 제게 말씀하시어 제가 그리스도를 더 닮게 하소서.

주님, 제게 나 자신을 열 용기를 주소서.

주님, 성령께 나를 엽니다.
오소서, 성령님. 아멘.

† 말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요한복음 4장 23절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 시편 99편 9절

† 기도
하나님, 저를 주의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모든 순간, 생각과 감정, 말과 행동을 주님 께 올려드립니다. 나의 삶 전부가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하소서. 성령님께 활짝 열려 온전히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내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으로 가득한 자가 되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주일예배만이 예배가 아닙니다. 나의 모든 삶이 예배입니다. 서고 앉으며 걷고 행진할 때도, 생각을 하고 말할 때도 말입니다. 나의 온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해 나 자신을 성령님께 엽시다. 나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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