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는 아기들은 누가 씻겨줄까?

잘은 모르지만 주님, 제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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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 세이와 조이를 씻기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엄마 없는 아기들은 누가 씻겨줄까?’

그 즈음에 홈스쿨 모임에서 입양하신 사모님들을 몇 분 만나게 되었다. 처음엔 늦둥이인 줄만 알았고,
입양한 아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입양하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분들을 뵙기 전까지만 해도 입양은 생소한 단어였는데, 입양해서 키우시는 분들을 보니 ‘아,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다 윤정희 사모님의 《하나님 땡큐》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아픈 아이 일곱 명을 입양하여 키우시는
사모님의 책을 미소와 눈물로 읽어 내려갔다.

그러다 기도하는데
이런 장면을 보여주셨다.

태어난 아기가 자신을 돌봐줄 부모가 없어 울고 또 우는 장면이었다. 그러면서 이 아이가 느꼈을 두려움과 불안, 슬픔의 마음을 부어주시는데, 나도 울고 또 울 수밖에 없었다.

고아의 심정이 어떤 것인지 경험케 해주셨다. 하나님께서 동일한 눈물의 마음으로 나에게 부탁하시는 것 같았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네가 이 아이를 키워주지 않으련?”

나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탁하심은 계속되었다.
그래서 나는 말씀 드렸다.

‘주님, 이 땅에 뛰어나고
훌륭한 엄마들이 많을 텐데

저 같은 바보 엄마에게 하시는 그 부탁을 제가 어떻게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주님, 제가 할게요.’

그렇게 태이는 우리 집 셋째 아들이 되었다.

세 아이를 키우던 어느날 기도하는데 이런 장면을 보여주셨다. 내가 태이를 재우고, 두 아이의 암송을 봐주고 있는데, 깨려는 태이를 토닥토닥 예수님께서 다시 재우시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들을 보는 순간 엉엉 울 수밖에 없었다.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은 보잘것없는 나의 육아 현장에 함께하고 계셨다는 사실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었다.

내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내가 너를 돕고 있다고….

그러던 어느 날 태이를 씻기고 있는데, 너무도 따뜻함이 느껴졌다.
꼭 주님의 따뜻한 품이 나를 토닥토닥 감싸 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이 내 마음속에 들렸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네 몸도 힘들면서
태이를 키운다고 고생이 많구나….
고맙다.”

★ 말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시편 18:1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 시편 68:5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이사야 49:14-15

★ 묵상
# 주님의 뜻에 따라
#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이 있는가?
# 성품이 변화된 사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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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삶에서
#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 보냈다는 사실이 발견될 것이다_EM바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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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모습_그대로_주님께_나아가세요
# 그래야 회복될 수 있습니다
#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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