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에게 부탁하고 싶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 축복하고 격려하고 응원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따를 수 있는 지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흔들 수 있는 깃발, 변하지 않는 신념, 따를 수 있는 지도자, 평생을 함께할 친구,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경험해야 한다.

선순환이 일어나야 한다. 아직 어린 우리 청년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생생하게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흔들 수 있는 깃발이 되어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가슴 벅차게 거룩을 구현해내고 이것을 우리 다음세대에게 전수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바울이 빌립보서 3장 17절에서 주신 말씀의 의미 아닌가?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 빌 3:17

잘못 들으면 자기 자랑하는 것 같은 이 말씀을 하나님은 왜 성경에 그대로 두셨을까? 고린도전서 11장 1절을 보라. 단순한 자기 자랑이 아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 고전 11:1

사랑의 선순환이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언젠가 좀 특별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어느 리더십 스쿨에 강사로 초청받아 갔는데, 가서 보니 유명한 가수가 앉아 있고, 사업하는 분들, 각 분야에 성공한 분들이 쫙 앉아 있었다. 그 분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유혹이 많은 세상이지만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런 말을 했다.

“저도 얼마나 많은 유혹에 흔들렸는지 아십니까? 수많은 유혹 앞에 흔들리며 위기를 겪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굉장히 과장되게 말했다.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계속 마음이 불편했다.

‘내가 왜 그렇게 과장되게 이야기를 했지?’

그리고 그다음 날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깨어 자리에 앉는데 성령님이 어젯밤 내 마음이 불편했던 이유를 가르쳐주셨다. 꾸짖으셨던 것 같다. 그날 내가 받았던 단어 하나가 있었는데, ‘위악’이었다. 위선도 나쁘지만 위악도 나쁘다는 것이다.

전날 밤 강의하면서 나는, 유혹이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격려하느라 나 자신을 과장스럽게 표현하며 나에게도 유혹이 많고 흔들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그 태도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위악도 나쁜 것이라고, 왜 그렇게 과장되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느냐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목사인 내가 유혹이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공감해주느라 “나도 유혹에 흔들리는 것을 겨우 겨우 이기면서 왔다”라고 과장되게 말하는 것보다,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당당하게 그런 유혹을 가차 없이 이겨내면서 여기까지 왔노라고, 그러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성도들도 ‘나를 본받기 바란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우리 기성세대 크리스천들이 젊은이들에게 당당하게 선포하자.

“나는 그렇게 흔들리지 않는다. 유혹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가는데 왜 흔들리는가?”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부모가 되도록 하자.

“아빠는, 엄마는 너희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단다. 유혹이 많았지만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지. 왜 흔들리겠니? 예수 믿는 아버지인데. 예수 믿는 어머니인데!”

우리 자녀들에게, 다음세대에게 그렇게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거룩이 능력임을 알고, 그 거룩을 위하여 흠뻑 부어주시는 영광을 사모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말씀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에베소서 6장 4절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빌립보서 3장 17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 11장 1절

† 기도
자녀 앞에 예수 믿는 아버지 예수 믿는 어머니로 당당하게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외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기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녀 앞에 본받는 자의 삶을 살 것을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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