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 6:23

본문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시고 그에게서 아무런 해도 발견되지 않게 하신 매우 기적적인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종 다니엘에게 보이신 은총의 표시다.

사자 굴은 이러한 목적과 다니엘을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기 위해 있게 했을 것이다. 바벨론의 여러 왕이 사람들에게 왕권에 복종케 하고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해 맹렬히 타는 풀무불을 늘 준비해놓았듯이, 메대와 바사 왕들은 사자 굴을 준비해두었다. 사자는 맹수들 중에서도 가장 사나운 포식 동물로 매우 성가신 대상을 향해 내닫는 경향이 있다.

바벨론 왕국의 고위 관료들은 다니엘이 자신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그를 시기하여 고소했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한 죄로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졌고 사람들은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았다. 다니엘은 밤새 사자들 사이에 홀로 남겨졌다.

하지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다. 사자들은 다니엘에게 해를 가하지 못했다. 사자들이 굴에 던져진 사람들을 잡아먹게 하려고 사자들을 한동안 굶게 했을 것이다. 그래서 사자들은 먹잇감을 향해 더욱 맹렬히 달려들려고 할 것이다. 사자가 많이 있었다면 그들은 더욱 극렬해졌을 것이다. 다른 사자들보다 먼저 먹잇감을 차지하기 위해 더 탐욕스럽고 필사적으로 먹잇감을 향해 돌진했을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이 사자 굴에 던져졌을 때, 사자들은 그들이 바닥에 닿기도 전에 그들의 뼈까지 부서뜨렸다. 하지만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나왔을 때 그의 몸은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그의 하나님을 믿었다. 왕의 조서가 발효되고 인장이 찍혔을 때 그 조서는 메대와 바사의 규례대로 변경할 수 없었다.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이외에 어느 신이나 사람에게 구원해달라고 구하면 그는 사자 굴에 던지도록 했다. 다니엘은 그 조서에 왕의 인장이 찍힌 것을 알았지만 하루에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기도하던 이전 습관을 바꾸지 않았다(단 6:10).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그의 가족 모두가 행하던 습관이었고, 그만 홀로 하는 기도가 아니었을 것이다. 하루 세 번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감사하던 것은 다니엘의 몸에 밴 일이었던 것 같다. 그러므로 이러한 다니엘의 습관은 대통령과 장관들, 고위 관료들과 그 밖에 다른 위대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총리였던 다니엘의 가족 안에서 벌어진 이러한 습관은 수많은 하인과 호위병에게 알려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다니엘의 기도는 그것이 그의 습관이 되기 전에 이미 알려졌다. 그리고 그의 원수들은 이것으로 왕의 마음을 움직여 규례를 만들도록 했다. 원수들은 그 규례가 반포된 이후에도 다니엘이 계속해서 기도할 것을 알았다. 그간 다니엘의 기도가 은밀히 행한 기도였다면 그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공연하게 기도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규례가 알려졌지만 그 끔찍한 규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기도하는 습관을 바꾸지 않았다. 다니엘은 이 규례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던 기도를 계속했고 당당히 기도했다. 그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모든 것으로 충분하신 하나님을 의지했고 자신을 변호하시며 상 줄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을 믿었다.

왕의 조서는 끔찍한 규례였지만, 다니엘은 믿음의 눈으로 이것을 바라보았다. 그는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자 최상의 길이라고 결정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일하실지 알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하나님을 철저히 의뢰함으로써 실패자가 되지 않고, 왕의 규례와 사람들의 위협보다 하나님의 권세를 더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의지했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능력이 있으시고 그를 위해 역사하실 수 있으며 하나님 자신의 약속을 이루실 것이라고 믿었다. 비록 그는 어떤 방법으로 일하실지 알지 못했지만 그분의 방법대로 그 일을 이루실 것을 믿었다. 다니엘은 오직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보았다. 다니엘이 이처럼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신 것을 우리는 안다.

† 말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한복음 16장 33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야고보서 1장 2절~4절

† 기도

어려움 중에도 기도하던 습관을 바꾸지 않았던 다니엘처럼 항상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 기도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예배하는 것을 놓치지 않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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