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무엇입니까?
마음에 하나님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아유, 목사님, 하나님 생각나는 게 무슨 믿음입니까?”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 같아도 그렇지 못합니다. 여러분, 실제로 예수동행일기를 써보십시오. 아침에 눈뜰 때 하나님 생각을 못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하루가 지나고 밤에 잘 때까지 도대체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이 얼마나 생각나는지 스스로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바쁘면, 급하면, 어려우면 하나님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명절에 하나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몸이 아파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믿어지지 않으면 예수동행일기를 써보십시오. 우리 믿음의 현실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다윗이 환난의 때를 이겨낼 수 있었던 믿음의 비밀이 14절에 나옵니다.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 시 10:14

다윗은 “주께서는 보셨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신다는 것이 믿어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할 수 없이 포악한 말을 하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을 만한 증거가 도무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 것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순간 다윗의 시편은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립니다.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 이것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순간 우리는 환난보다 더 큰 믿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에 하나님 생각이 난 사람을 반드시 지키고 인도하십니다.

어떤 가정에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큰 근심거리가 생겼습니다. 집안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가족들은 말이 없어지고, 자녀들도 눈치를 보게 됩니다.

중학교 다니던 아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학교에서 돌아와 집안에 들어서는데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어머니가 부르는 찬송 소리를 들렸습니다. 이 아들이 현관에서 멈칫 섰습니다. 그 순간 아들의 마음에 번개처럼 떠오른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그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니던 아이였지만 하나님이 그토록 명확하게 떠오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곧장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무릎을 꿇고 생전 처음 아버지를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가 망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좀 도와주세요!” 생전 처음 울면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마치고 나니 마음에 걱정이 사라지고 편안해지더랍니다.

그렇게 방을 나오니 집안에 드리웠던 무거운 먹구름이 걷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엄마의 입에서 찬송이 나오고 아들의 표정이 달라지니, 망했지만 망한 집 같지 않은 기쁨이 넘쳤고 가장은 용기를 얻어 다시 사업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성공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아들의 믿음이 훌륭하게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장로님께서 자신이 언제 하나님을 만났는지 간증할 때 하신 고백이었습니다. 자기가 중학교 1학년 때 머릿속에 하나님 생각이 났을 그때가 믿음의 기적이 일어나는 시간이었다고 말입니다.

여러분,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그저 하루 종일 예수님만 묵상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별별 순간을 다 맞이하게 됩니다.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고 기막힐 때도 있고 눈앞이 캄캄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은 “어떤 순간에도 마음속에 예수님을 기억하라”,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빌 4:11,12

여러분, 온전한 믿음이 준비되었습니까? 가난하고 어려울 때 바로 사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부하고 높아질 때 바로 사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편안할 때도 환난의 때에도, 부할 때도 가난할 때도, 높아질 때도 낮아질 때도, 어떤 형편에든지 한결같이 예수님이 내 마음의 주님이신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 마음에 항상 예수님을 생각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어떤 상황도 이해가 되고 하나님의 섭리가 깨달아집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자를 통하여 역사하실 것입니다.

예수동행일기를 쓰시는 분 중에 명절을 예전처럼 보내지 않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명절이 오면 그동안 지켜온 믿음을 잃어버리고 영적으로 흐트러져 생활 습관이 무너지고 육체적으로 피곤하게만 보내기 일쑤인데,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기만 하는데도 예수님은 우리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 일이 작은 일입니까? 우리에게 부딪쳐 오는 모든 일이 다 믿음의 훈련입니다.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언제나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그가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은 우리를 이렇게 준비시켜 가십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되지 못하면 환난이 와도 유혹이 와도 무너지고 맙니다. 예수님과 24시간 동행하는 삶을 시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 기간 중에 주님이 하실 것입니다.

† 말씀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 시편 32장 8~10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 6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1장 28~30절

† 기도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기도하는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 적용과 결단
오늘 하루도 당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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