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과 함께하는 예수동행 – 유기성(‘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저자)

0
115
2,415

Q. 10년에 걸친 시편 설교의 첫 책
이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막연한 개념처럼 느껴져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예수님하고 어떻게 동행하나? 그런데 이렇게 꾸준히 주님과 동행하는 일기를 써오고 또 실제로 하나님과 그렇게 동행했던 다윗과 시편 기자들과 그 설교를 준비하고 또 설교를 하면서 정말 보이지 않는 대화를 쭉 해오면서 아아, 너무나 선명하게 마음에 이렇게 믿어져요.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그리고 나는 주님 안에 있구나.’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어떤 관점으로 계속 그 문제를 깊이 다루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엄청나게 달라지는데, 그중에 하나가 예수님을 정말 인격적으로 정말 바라보고 주님을 믿고 주님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사는 것. 그로 인해서 얻어지는 결과라고 생각이 들어요.

Q 예수님과 동행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에 가장 정확한 이제 느낌으로 표현하자면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게 믿어지는 거예요.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믿으려고 하는 것은 아직까지 동행이 아니에요. 동행하고 싶은 정도이지. 네.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 정말 내가 믿어야지 그래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믿어져요.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십니다!” 이렇게 사람들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그러면 전에는 그래서 함께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내가 그날 나누는 대화에 집중하고, 그런데 지금은 주님이 여기에 함께 계신 게 너무나 의식이 돼요. 그러니까 예수님과 친밀에 동행하는 것은 옆에 정말 예수님이 계셔서 주님과 함께 손잡거나 쳐다보면서 이렇게 걷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는 없는데,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게 너무나 분명하게 믿어지는 거. 그건 정말 뚜렷하게 주님과 동행하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되어지는 일이 그냥 막연하게 기다려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주님을 바라보는 생활을 꾸준하게 해나가면 처음에는 그래서 내가 주님을 생각해야만 했어요. ‘아, 주님을 생각하자. 무슨 일이 있어도 주님이 함께 계신다고 생각하자.’ 결심하고 결단하고 그걸 위해서 일기도 쓰고 또 나누기도 하고. 그런데 어느 순간 지나면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는 거죠. 그때부터 주님과 동행한다고 이렇게 말해지게 되는 거죠.

Q 주밖에 나의 복이 없다고 고백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요?
상적인 기준에서는 풍요와 재정적으로도 풍요하고 하는 일도 성공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 높임 받고 그러면 아 이 사람이 복이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자녀들도 잘되고 그러면 복이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해결이 되고 예수님과 연합하는 게 복이에요. 그러니까 다윗이 ‘아, 내 복은 주님이시다, 하나님이시다’ 그렇게 고백을 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누가복음 6장 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겨 주리라” 그러니까 복이 있는 사람이니까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아,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지.’ 그런 사람이니까 누가 나에게 잘못해도 용서하고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내 거라도 쪼개서 줄 수 있고. 그런데 그렇게 되면 비로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복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거예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그 점에 대해서 정말 믿음이 없는 것이, 여전히 나는 복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사실 마음 하나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원수도 사랑하는 거예요.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죠. 뭐 공부를 많이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에요. 마음 하나만 바뀌면 원수도 사랑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안 되는 이유는 마음이 안 바뀐 거예요. 예수를 믿어도. 내가 엄청난 복을 받았다. 하나님이 당신의 독생자를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다. 예수님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셨다는 거잖아요. 이 사실이 정말 믿어지면 그때부터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자가 돼요. 그러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쓰시냐 하면 ‘복의 통로’로 사용하세요. 그래서 사실 예수 믿는 사람이 엄청난 삶을 사는 거죠. 그런데 그 믿음이 어디서 차이가 나느냐면 예수님이 내게 정말 실제이신 분이라고 믿어질 때, 정말 예수님은 나와 함께 계시구나 하는 사실이 정말 믿어질 때 되는 거예요. 다윗이 누렸던 가장 큰 사실이 이 믿음인 거죠.

↑상단의 영상을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