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청년, 초롱 – 김초롱(‘초롱이는 하나님바라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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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롱작가님이 만난 하나님은?
대학교에 들어가 보니까, 세상이란 문이 확 열린 거예요. 하나님은 알지만 하나님을 정확히 잘 모르니까, 진짜 방탕하게 살았거든요. 다른 기독교인 친구들을 보면, 믿음 생활도 잘하고 예배도 잘하고 하나님한테 친밀해 보이고 그러는데, 나는 교회에서 자랐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더 모르겠고. 그렇다고 내가 세상적으로 그렇게 하는 게 마음이 편하지도 않고, 그 간극에서 우울증이 심하게 찾아왔던 것 같아요.
“아, 나 우울해” “나 그냥 죽고 싶어” 이게 아니라 몇 번 시도를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극단적인 선택 극단적인 시도 그때마다 하나님이 안 계셨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잡아 주셨더라고요.

지나고 나서 보니까, 그러고 나서 이제 주님이 어떤 분인지 우울증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됐죠. 친구가 태국에서 선교사 생활을 해서 한번 오라고 해서, 놀러 갔었어요. 같이 계시는 여자 선교사님께 그냥 기도 한번 해주세요. 기도를 받았는데 선교사님께서 그런 말씀하시는 거예요. 내가 강의실에서 혼자 울고 있었던 거, 뛰어내리려고 창문 열고 서 있었던 이건 저랑 하나님밖에 모르는 순간인데, 선교사님의 입에서 그 말이 계속 나오는 거예요. 네가 뛰어내리려고 할 때마다 내가 너를 반드시 막았어.
하늘에 별이 진짜 많은데, 네가 제일 빛나는 별이고 땅에 보석이 너무 많은데 초롱아. 너는 나한테 제일 빛나는 보석이야.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걸 듣는 순간 의심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처음에는 성령이 충만하다고 하시니까. 기도 잘 해주시겠지. 뭐 이 정도 그 얘기를 들으니까. 진짜 하나님의 음성으로 제가 들리더라고요. 그때 엄청 많이 울었어요. 나라는 정말 쓰레기 같이 살았던 그런 존재를 기억하시고, 내가 너를 살리고 싶어하고 여전히 사랑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게 너무 벅차고 감동적이더라고요. 어딜 가도 내가 죽을 거 같고 그런 두려움이 되게 심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내가 널 집중하고 있고, 너를 보호하고 있고 인도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주셔서 그때 이후로 이제 극단적인 행동으로 하는 거 완전 딱 끊어 지더라고요. 생각이 이제 주님을 만나면서 더 깊게 바뀌게 되고 사랑으로 다 덮히게 되었어요.

Q. 예수님을 만난 후, 새로운 시작?
예수님을 만나면 되게 행복하잖아요.그런데 그 행복의 잠깐이고 저희 집안에 어려운 사정을 제가 알게 된 거예요. 저희 부모님께서 감당하실 수 없는 정도에 그런 빚이 있었어요.그때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초롱아 부모에게 하는 것이 나에게 하는 것이다. 성경 말씀 한 구절 주시더라고요. 즉시 순종하고 이제 빚을 갚게 되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가지고, 주말에 알바까지 했는데도 감당이 안 되니까. 이제 화장실 가서 막 눈물 닦고 이제 사무실 들어가는 그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닐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았어요. 사실 하나님이 나를 이런 상황에 몰아 넣은 게 아니라 누군가의 잘못으로 누군가의 잘못된 결정으로 이렇게 여기까지 오게 됐기 때문에 그래서 버텼거든요.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인데 내 삶 가운데에는 풍성하신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맨날 돈 때문에 나 너무 힘들었고 그래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좋으시고 정의로우신 분이시니까. 언젠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리라. 근데 풍성하신 하나님 모르겠어. 이렇게 20대가 끝나 버린 거예요. 빚을 딱 3년 정도 갚고 나니까. 꿈도 사라지고, 목표도 사라지고 아무것도 그냥 없어진 거예요. 그래서 그냥 한국에서는 이제 좀 살기에 너무 지치고 힘들다. 검색하다가 선교단체가 해외에 있더라고요. 영어도 좀 배우고 이런 단순한생각에 그냥 훌쩍 떠난 거였어요. 막상 가 보니까 엄청나게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저도 생각보다 재정이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는 왜 하나님께서 안 주세요. 왜 저는 맨날 재정을 구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왜 응답 안 해주세요. 불평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때 저희가 해외단기선교로 3개월 동안 가는 비용이 좀 크게 필요했는데, 400만 원 정도가 필요했거든요. 어떤 외국인 친구가 저한테 오더라고요. 와서 갑자기 저한테 초롱아 내가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너한테 5,000달러 주라고 했어. 내가 너한테 줄게 . 이러는 거예요.

제가 그때 영어를 잘 못했으니까. 잘못 알아 들은 줄 알고 500불을 준다고 이해했던 거예요. 내가 “얼마라고?” 다시 물어 봤는데 정확히 말하더라고요. 5,000달러를 너한테 줄 거고 이거 너가 선교비 냈으면 좋겠다. 당황을 해가지고 물어봤어요. 나는 네가 알다시피 4,000달러만 필요한데 왜 5,000달러 나한테 주냐. 그 친구가 기도를 해봤는데 초롱이가 빨래할 돈도 없고 병원비도 내야 되고 여러 가지가 필요하니까. 5,000달러를 그냥 다 줘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 하는 거예요. 그때 조금 알게 됐어요. 하나님이 내가 필요한 거를 다 채워 주시는 분이구나. 내가 기도 했을 때는 늘 딱 그냥 4,000달러 맞게 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마음앓이했던 것도 다 아시고 풍성하신 하나님 그런 메세지를 저한테 주시는 거예요.

그 이후로 제가 호주에 한 2년 반 정도 더 있었거든요. 내가 필요한 거 내가 부족한 거 늘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채워 주시고, 또 예상치 못한 그런 재정의 동역자를 보내 주셔 가지고 그때 제가 알았어요. 너무나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제가 너무나 많은 사정을 보게 된 거예요. 특히 빈민 국가의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우리 눈에 비쳐지지 않은 SNS에 상에 보여지지 않은 힘든 곳의 아이들, 가족들 정말 가까이 보면서, 제 시각도 완전히 바뀌게 된 것 같아요. 내가 재정을 어떻게 써야 될지 내 삶의 목표를 어디다 잡아야 될지.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라고 아마 많이 풍성하게 채워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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