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갓’. 오늘 내 안에 복음을 심었나요? – 햇살콩(‘쓰담쓰닮 묵상다이어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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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사람으로서 그 은혜가 없는 것은 사실 생명력을 잃은 것이거든요. 그래서 내 안에 먼저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충만한가 가장 먼저 체크하고 점검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받은 은혜가 없으면 나눌 것이 없지만, 받은 은혜가 있으면 얼마든지 나누고 흘려보낼 수 있거든요. 그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영적으로 무너지면?

무너지면 예를 들어서 이제 ‘교만’ 부분이면 “당신 지금 교만했어?” 직설적으로 그 부분은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야기해주고, 말씀묵상이나 기도가 좀 소홀해지면 조심스럽게 좀 이야기해주는 거 같아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보다 사실 더 좋은 것은 같이 하자고 이끌어주는 게 믿음의 가장의 역할이기 때문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저희가 SNS와 책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 이 일도 하고 있지만, 저는 국제복음선교회 그리고 선한이웃교회에서 사역자로 섬기고 있거든요. 아내(김연선 작가)는 매달 30여 명의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고 또 많은 작업을 하고 있고 육아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인들이 물어봐요. 힘들지는 않은지 지치지는 않는지 어떻게 그것을 다 감당할 수 있는지 신기해하시더라고요. 때로는 잠을 잘 못 잘 때도 있고 몸이 힘들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인 거 같아요. 날마다 은혜를 부어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그 힘으로 사역과 가정을 돌보고 또 은혜를 흘려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

기승전’갓’

한 가지 바뀐 부분은 기승전’갓’인 거 같아요. 진짜 어떤 일상을 살아가든 무엇을 하든 감정이 기쁘든 슬프든 하나님께 다 내려놓고, 여쭙고 하는 부분이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이고 저희 둘 다 같이 인정하는 부분이고 말씀을 흘려보내고 전하는 사람답게 내가 먼저 그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철두철미하게 점검하게 된 부분이 또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어요.

‘쓰담쓰닮 시리즈’ 펴낸 계기 & 앞으로의 소망

올 초에 갑작스럽게 경험하게 된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예배도 드리지 못하는 상황 주일학교도 문을 닫는 상황 그 상황 속에서 우리의 믿음도 지켜야 되고 신앙도 지켜야 될 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는 항상 주님께 이렇게 묻거든요. 그럴 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일대일 교재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으로 쓰담쓰닮 시리즈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쓰담쓰닮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쓰고 마음에 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쓰고 그분을 닮아가다 라는 뜻인데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쓰담쓰담 해준다 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쓰기도 했어요. 독자분들의 묵상을 직접 쓸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고, 햇살콩의 묵상도 들어가있고 그림도 들어가있어요. 독자분들이 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내년에는 ‘시편’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통로로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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