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 창 28:18,19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을 받고서 장자권이 드디어 자기 것이 됐다고 생각했고 이제 누릴 수 있을 줄 알았다. 누리고 싶고 폼 잡고 싶었던 야곱! 그러나 그는 가고 싶지 않은 길을 떠나야 했고, 그 여정 중에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도 갑자기 “떠나라, 바로 다 버리고 떠나면 내가 너를 책임 진다” 하셨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떠나는 길이 얼마나 힘든가? 하지만 떠나야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떠났던 야곱과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던 아브라함, 그 둘을 하나님은 벧엘에서 만나주셨다.

인생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길을 떠나야 할 때가 있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걸어갈 때가 있다. 고통받고 싶지 않은데 고통받을 때가 있다. 때로는 피눈물 나는 일도 당한다. 인생이 다 그렇다.

우리가 인생을 다 아는 것 같고,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살아가면 될 것 같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 속 어두움의 시간과 장소가 벧엘이 된다.
그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고 그곳이 벧엘이 된다.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내가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걷는다고, 원치 않는 길을 걷는다고, 아픔의 시간을 걷는다고 그것이 나에게 최악의 문제인 것이 아니다. 그 시간은 오히려 최고의 가치인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하나님을 만나고 구체적인 고백과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최고의 시간이 될 수 있다.

†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창세기 12:1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 예레미야 29:12

† 기도
주님, 우리의 인생에서 어려움을 만날 때에 고난과 고통이 심할지라도 우리의 입술에서 주님을 먼저 찾고 동행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헛되이 그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통과하면서 주님을 만나는 벧엘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적용과 결단
고난과 고통이 몰려올 때는 주님을 묵상하고 동행하기 보다는 고통에 모든 것이 함몰되기 쉽습니다. 그 어떤 위로도 아무 소용 없기도 하지만 그 때에 낙심치 말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더욱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믿음의 돌비를 쌓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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