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에서 문제와 긴장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가? 많은 경우 그것은 죄다. 죄는 암과 같다. 암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처럼 결혼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죄는 견딜 만하다. 하지만 죄가 곪아 터지도록 내버려두면, 죄는 우리의 결혼이 깨어질 때까지 파고들어 올 것이다.

반면에 죄를 제대로 처리하고 제거하면 결혼생활은 만족스럽고 즐거울 것이다. 당신의 배우자가 당신에게 죄를 범할 때, 그 ‘암’을 찾아 나서라. 나는 지금 괴팍한 성격이나 결점이 아니라 ‘죄’에 대해 말하고 있다. 특이한 성격이 항상 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특색일 수 있다.

배우자의 특이한 성격이 당신을 성가시게 할 수 있지만, 당신의 결혼에 치명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죄는 치명적이다. 결혼은 보통 변덕으로 파탄 나지는 않는다. 결혼은 죄 때문에 끝나버린다. 배우자가 짜증이 나는 성격일 경우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 오래 참는다(엡 4:2). 그러나 파괴적인 죄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찾아내야 한다.

우리는 죄를 짓는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죄가 없는 결혼생활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롬 3:23 ; 요일 1:8). 그러므로 모든 신자는 가정을 해칠 수 있는 죄를 씻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경계해야 한다.

당신의 결혼생활은 공격받고 있다. 사탄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싫어하는데, 그것은 결혼이 제공하는 건강함과 안정성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의 결혼을 싫어하는 것이다. 사탄은 당신의 결혼생활을 무너뜨리기 원한다. 어떻게? 당신과 당신의 배우자가 죄를 짓도록 유혹함으로써. 사탄은 죄가 결혼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나는 당신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당신의 결혼생활에 쳐들어오려고 하는 죄의 정체를 찾아내어 그것을 제거하라. 결혼은 고귀하고 성스러운 제도이며, 줄기차게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싸워라! 너의 가정을 지켜라! 죄를 물리쳐라. 당신의 결혼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결혼생활이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는 이 어려움을 걱정거리나 힘든 일, 도전 과제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짜 솔직하다면, 우리는 그것을 실체 그대로 ‘죄’라고 부를 것이다. 결혼은 배우자가 서로에게 죄를 짓기 때문에 깨진다.

부부가 서로 죄를 짓지 않는다면, 그 결혼은 평화롭고 건강할 것이다. 결국 문제는 죄다. 중요한 질문이 있다. 만약 당신이 힘든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면, 나는 당신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해보도록 요청하고 싶다.

“배우자가 내게 죄를 짓고 있는가?”, “내가 배우자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이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먼저 병을 정확히 진단해야 치료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의 부부 문제가 죄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치료법을 찾으려는 우리의 모든 시도는 결국 주변을 맴돌다 끝나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죄를 물을 때 우리는 문제의 핵심으로 직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질문은 “무슨 죄를 지은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배우자의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가?”는 올바른 질문이 아니다. 올바른 질문은 “배우자가 나에게 어떻게 죄를 짓고 있는가?”이다. 배우자가 당신에게 죄를 짓는다는 것은, 배우자가 성경의 특정한 명령을 모독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구절이 무시되고 있는가? 어떤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있는가? 그리스도의 어떤 말씀이 간과되고 있는가? (배우자가) 어기고 있는 구절이나 성경적 원리를 찾아라. 죄를 규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죄를 다루는 특정한 성경 구절을 찾는 것이다.

당신의 배우자가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라면, 당신이 그의 잘못을 알려주고, 당신에게 어떻게 죄를 지었는지 성경을 근거로 설명해줄 때, 즉시 회개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며, 죄를 극복하고, 진전을 이루기를 열망하기 때문이다.

잠시 멈춰 서서 결혼을 깨뜨리는 가장 흔한 이슈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그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자세히 살핀다면, 결혼을 깨뜨리는 거의 모든 이슈가 죄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부부 갈등을 일으키는 죄의 행위 목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각 항목에 따르는 성경 구절은 해당 행동에 대해 다룬다.

● 폭언, 고함, 거친 언어 (갈 5:20)
● 욕설 또는 불경스러운 언어의 사용 (엡 4:29)
● 모욕적이고 비하하는 말 (빌 2:3)
● 서로 복종하지 않음 (엡 5:21)
● 부부간 성행위를 하지 않음 (고전 7:3-5)

● 포르노 또는 마음을 더럽히는 미디어 시청 (마 5:28)
● 추파를 던지는 행위 (잠 4:25)
● 부모의 명예를 더럽히는 행위 (엡 6:2)
● 위협과 강탈 (엡 6:9)
● 진정한 필요의 제공을 거부함 (딤전 5:8)

● 무례함 (롬 12:10)
● 사랑하지 않거나 불친절함 (엡 4:32)
● 별거 (막 10:9) ● 재정 낭비 (딤전 6:9,10)
● 약물 남용 또는 강박적 욕망 (벧후 1:6)
● 배우자 학대 또는 아동 학대 (눅 17:2 ; 벧전 3:7)

● 게으름 (딛 1:12,13)
● 조급함 (엡 4:2)
● 용서하지 않음 (엡 4:32)
● 간통 또는 성적인 죄 (출 20:14)
● 거짓말 (엡 4:15) ● 주술 참여 (계 9:21) ● 의사소통 거부 (롬 12:10)

● 이혼하겠다고 위협함 (고전 7:10,11) 크리스천 부부는 이런 행동들을 때때로 견딘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행동을 참으면 실제로 죄를 허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죄를 용납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죄를 거부하고, 죄를 고백하고, 죄를 회개하며, 서로 용서하고, 우리의 사랑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 부부문제로 꼼짝 못하는 사람들에게, 밥 소르기

† 말씀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 잠언 28장 13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요한일서 1장 9절

† 기도
주님, 배우자에게 죄를 범한 일이 있다며 용서를 구하고 주님께 죄를 회개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결혼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결혼생활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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