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때는 힘과 열정이 넘치는 시기이다. 그래서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게 된다.

이 시대는 TV와 인터넷, 영상 매체, 심지어 스마트폰 시대라 손에 든 휴대폰을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성적인 유혹이 넘쳐나는지 모른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녀가 만나자마자 마음이 끌리면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같이 밤을 보내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처럼 묘사되곤 한다. 많은 청년들이 혼전 순결 문제에 대해서도 그것이 무슨 잘못이냐는 반응을 보인다.

청년의 때에는 절제가 필요하다. 청년의 때에 유혹을 멀리해야 하고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면 안 되는 이유는 우리의 창조주가 계시기 때문이다.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은 내가 그냥 우연히 태어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당신이 선택하라. 우연히 태어나고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다면 삶의 어떠한 목적도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의 태어남과 존재함이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삶의 가치도 의미도, 비전도 사명도 제시되지 않는다.

아니, 제시될 수가 없다. 자신이 만들어야 하고 찾아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의미를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왜 삽니까?” “그냥요!” “어떻게 삽니까?” “돈 많이 벌고 잘 살아야죠!”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죠?” “스펙 잘 관리해서 좋은 학교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필요한 집과 차도 사고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하고 그러다 아이 낳고…. 다 그렇게 사는 거죠!”

그다음에는? 이렇게 살아가면 그 어디서도 제대로 된 인생의 가치와 목적을 발견할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필연으로 태어났다면, 창조주 하나님의 놀랍고 아름답고 위대한 계획을 지닌 채 태어난 존재라면 내 삶의 의미와 목적, 비전과 사명이 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선택의 갈림길 앞에서 고민하게 될 때 믿음의 길을 선택하라. 그것이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날이 올 것이다.

인생의 창조주가 계시다고 믿는다면 이제 내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위해 계획하신 목적을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은 육체의 원초적인 본능을 따라 사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가 원하는 본능대로 산다고 행복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성령을 따라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하는 존재이다.

우리 인간의 마음과 내면 속에는 두 본성이 있다. 한쪽은 육신의 정욕과 욕심을 따라 살라고 유혹한다. 또 한쪽은 우리가 우리 마음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라고 격려한다.

한 노인이 자신의 손자에게 사람과 인생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다. “인간의 마음 안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그것은 너무 끔찍한 싸움이어서 마치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는 것과도 같단다.

하나는 악마와 같은 놈인데 이놈은 분노,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분개, 자기연민, 죄의식,
열등감, 거짓, 허영, 잘난 척하기 그리고 자신의 거짓 자아를 나타낸단다.

다른 놈은 선한 놈이란다. 이놈은 기쁨, 평화, 사랑, 희망, 친절, 겸손함, 동정심, 관대함, 진실, 신뢰를 나타낸단다.

이런 싸움은 너의 마음 안에서도 일어나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도 일어난단다.”

손자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잠시 생각하다가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긴단다!”

이처럼 인간, 아니 바로 내 마음속에 끊임없이 선한 생각과 악한 생각의 싸움이 일어난다. 이때 우리가 먹이를 주는, 즉 자주 묵상하는 쪽이 이긴다.

† 말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8장 5~8절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갈라디아서 5장 17절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4장 7,8절

† 기도
인생의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이 있음을 믿습니다.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을 따라 사명을 따라 살기로 결단하오니, 성령 하나님 저를 도와주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인생을 자신의 마음을 따라 살고 있나요?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성령을 따라 살고 있나요? 세상과 스마트폰과 악한 생각을 묵상하는 습관을 버리고 성령과 말씀과 선한 생각을 묵상하기로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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