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운명이 바뀌고
다윗의 운명이 바뀐 날은
특별하고 거창한 날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전장에 있는 형들에게 식량을 전하러 갔던
다윗의 작은 순종으로 시작된 날이었습니다.
이 때 이미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 될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에게
보잘것 없는 심부름을 시킨다며
거드름을 피울 수도 있었던 다윗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아버지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형들을 향해 힘차게 달려갔습니다.
하나님은 그 작고 온전한 순종을 통해
다윗의 삶에 역사하셨고
골리앗을 쓰러뜨리셨습니다.
여러분은 평범한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보잘 것 없고 작아 보이는 일에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있나요?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기적을 일으키시는 날이
바로 오늘일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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