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고난이나 질병을 당할 때 단지 우리의 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하기보다 우선 자신을 먼저 드려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의 방식이다. 그럴 때 하나님은 자녀의 마음을 통해서 능력과 은혜를 베푸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1-33)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 우리는 문제에 대해서만 하나님과 대화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문제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시며, 더 나아가 우리의 전부를 드리기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일로 거래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원하시고, 또한 우리의 사랑을 받기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그분의 뜻을 이루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다.

그분에게 질병의 치유는 아무것도 아니다. 문제는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것을 원치 않는 우리의 죄에 있다. 우리는 질병만을 치유 받기 원하지 자신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육 전부를 만지기 원하신다.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에서 내 말을 네게 들려주리라 하시기로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그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렘 18:1-6)

우리가 치유 받는다는 것은 그분의 뜻에 맞게 새롭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그릇이 깨뜨려지는 것과 그 안에 평생 담겨졌던 것들을 쏟아내기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그릇과 그 안에 담긴 것들을 모두 버리고 새 그릇에 하나님의 것을 담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릇을 깨뜨리고 그분이 원하시는 그릇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2)

그분이 우리를 치유하시는 이유는 단지 육체의 생명을 연장하는 데 있지 않고, 우리를 새롭게 함으로 주님의 뜻대로 육체의 남은 때를 살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신유로 치유함을 받는다고 해서 죽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고쳐주지 않고 데려가실 수도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기회를 주시기 위해 고쳐주시는 것이다.

하지만 비록 믿음으로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을 수도 있다. 치유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치유를 위해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 사람들이 이것을 내게 물을 때, 예전에는 “나을 때까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체적인 음성을 들을 때까지요”라고 답한다. 만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언제까지 기도해야 합니까”라고 물으면 “그 질병으로 죽을 때까지 기도하십시오”라고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신유를 바라는 것은 단지 육신을 치료하기 위함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적이다. 그 믿음으로 살 때 우리는 평생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그 질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확신하는 사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는 다시 온전한 몸의 부활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흔히들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을 때 자신의 병을 사도 바울의 육체에 있던 가시와 같다고 비유한다. 그러나 자신의 질병을 사도 바울의 가시와 비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사도 바울과 같이 계속적으로 깊이 있게 기도했는지, 그리고 그와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지를 생각해보라. 중요한 사실은 그가 계속 기도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관점에서 질병에 대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질병을 치유해주시거나 혹은 비록 질병이 치유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되며, 나 자신을 변화시켜주시는 것에 대해, 또한 더 나은 본향에 대해 확신과 소망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전부를 내려놓고 녹로 위에 올라가야 한다. 그분을 만나야 하고, 그분의 손길에 맡겨야 한다. 그릇이 터지는 것이 두려워 단지 보수나 수리만 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녹로에 놓고 그릇이 터지게 하는 것이다.

† 말씀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6장 4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장 10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

† 기도
주님, 늘 문제의 해결만을 원했지 제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바뀌기를 원치 않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저의 영혼육 모두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새롭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의 전부를 내려놓고 녹로 위로 올라가오니 저의 그릇을 깨뜨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릇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 적용과 결단
지금 당신이 해결 받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그 문제를 통하여 당신의 영혼육 모두를 만지기 원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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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기도'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나눕니다. 나의 골방에서 때론 공동체와 함께, 어떻게 기도할까? 고민될 때, 지친 마음이 위로를 얻고,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일상에 도전으로 이어지는, 하나님과 매일 쌓아가는 듣고 받고 하는 기도를 나누길 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 함께 기도해요!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