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앞에서 넘어질까 두려울 때.

그래도. 하나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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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앞에서 넘어질까 두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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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또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유혹은 왜 또 올까요?

지금까지 유혹들에는 이겼지만
제가 또 이길 수 있을까 두렵습니다.

주님. 그냥 내버려두시면
저 넘어질 것 같아요.
제가 이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ㅠ
_

너무 지친다 ㅠㅠ …
피하고 조심하는데도,
자꾸만 다가오는 공격들.
마음이 할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더 두려운 것은.
자꾸 이렇게 공격 받다가
성벽이 허물어지는 것처럼
무너지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주님 앞에
지친 마음 그대로 나아갔습니다.
예배하다가,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마귀가 계속 유혹을 가지고 와서
이렇게 물어보는 것 같았습니다.

“너 이래도. 하나님 사랑해?”

“너. 이래도. 하나님 사랑해?”

더 많은 돈을 가지고,
더 많은 유혹들을 흔들며
때론 두려움으로, 때론 낙심으로, 비교로, 때론 조롱으로,

하나님 말씀을 어기라고.
하나님 말씀 반대편에 서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너. 이래도. 하나님 사랑해?”

“너. 이래도. 하나님 사랑해?”

예배하다가 눈물을 참으며
마음으로 크게 외쳤습니다.

“응! 나 하나님 사랑해!”

이래도 사랑해.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나 하나님 사랑해.

내가 하나님 기다리다가,
그거 놓친다고 해도,
나는 하나님 사랑해.

지금도. 하나님 사랑해!”


마귀는 자꾸만 없는 것을 보게 합니다.
‘너 하나님 믿어도 이것도 없잖아.
이것도 주시지 않았잖아.’

하지만 기억해봅니다.

기도 응답해주시는 것도 사랑이지만
매일. 매순간. 보살피시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요?

아무도 함께 할 수 없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함께 걸어주신 예수님.

슬플때도. 기쁠 때도.
건강할 때도. 병들 때도.

매일 매일. 함께 하시는데…
졸지도 않고 나를 지켜보시는 사랑.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시는
선한목자이신 예수님.

내가 죄인일 때부터 먼저 사랑하셨대요.
죄 때문에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 받아야 하는데
살리시려고. 죄에서 건져 하나님 자녀 되게 하시려고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셨대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따뜻한 눈을 더욱 바라보며.
유혹의 폭풍 앞에서
이렇게 고백하게 하소서.

그래도. 나 하나님 사랑해.
그래도. 나 하나님 사랑해.
지금도. 나 하나님 사랑해.

평생이 광야라도,
그래도 하나님 사랑해.

그래. 어떤 날은
많이 힘들고, 슬퍼서 광광 울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혼자 울지 않아.

나는 주님 앞에 가서
주님 품에서 광광 울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________^ 헤헤


내 평생 소원.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내 맘 전부 주께 드리니 지켜주소서.
변함없이. 신실하게.
불타는 순전한 사랑. 내 안에 주소서.

(함께 듣고 싶은 찬양 :
사랑해서 순종합니다. – 조유진
>> https://www.youtube.com/watch?v=ugsxsk3f0VI

★ 말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요한복음 14:21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 아가서 8:7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 아가서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