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나를 죽이려고 오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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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에서 이런 말을 했다. 
“그리스도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게 전부를 주라. 너의 시간과 돈, 일의 일부는 필요 없다. 나는 너를 원한다. 나는 너의 육신을 고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이기 위해 왔다. 미봉책은 소용없다. 여기저기를 가지치기 해 봐야 소용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나무의 뿌리를 뽑고 새 자아를 주는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많은 이들이, 또 복음을 설교한다는 사람들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러 오셨다?’ 물론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로는 완전하지 않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예수님은 우리를 죽이려고 오셨다” 그러면 아이들은 이렇게 질문을 쏟아낸다. “뭐라고요? 죽이러 오셨다고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것 아닌가요? 처음 듣는 말인 걸요!”

은강이는 이 설교를 듣고 감상문을 만화로 그렸는데 이렇게 고백했다.

“죽지도 않은 좀비처럼 살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로 예수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심장을 가진 자로 살아 가겠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는 철저히 예수님에 의해 죽어야 한다. 그 죽음을 경험해야만 의에 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살게 되는 것이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베드로전서 2:24)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교육>최하진

† 말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 로마서 6:4

† 기도
주님을 믿는다면서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좀비처럼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인생이 되었는데, 내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만 나타나게 하옵소서.

† 적용과 결단 
십자가의 은혜를 더욱 묵상하겠습니다. 반만 죽고 반만 산 인생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죽음과 완전한 부활을 경험함으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