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고 떼써도 부끄럽지 않은 기도

목사로서 주일을 앞두고
이런 것을 위해 기도했다.

“설교 잘하게 해주세요.”
“예배 인도 잘하게 해주세요.”

내가 드러나고 싶어서
드리는 기도가 아닐까?

염치없고 부끄러워
기도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때 계속 달라고 떼쓰고
구하고 구해도
부끄럽지 않은 기도를 생각나게 하셨다.

맡고 있는 중고등부 아이들을 위한 기도였다. 공부로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은혜 주시길. 상처 있는 아이들에게 위로를 주시길. 예배를 통해 온전히 회복되는 아이들 되길. 가정에 평화와 믿음을 주시길. 친구 관계에 추억과 행복을 주시길.

설교를 안 틀리는 것보다
이 기도가 더 목사답다.

타인을 위해 중보했더니,
기도에서 내가 빠졌더니,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품었더니,
부끄러움 없이 기도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가족을 위해, 성도를 위해, 친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그들은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얼마나 꿈꾸고 계실까.

-페이지 처치, 신재웅

† 말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 고린도전서 13:1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  에베소서 6:6,8

† 기도 
주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는데, 일이 잘되게만 해달라고 많이 기도한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주소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의 뜻에 따라서 기도하고 그 일과 사역을 감당했다면, 그것이 성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달라지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주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사역.
어떻게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나요?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혹시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깨닫게 해달라는 다윗의 기도처럼, 좋으신 주님께 기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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