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눈이 밝아지려면 | 고성준 목사 3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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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해오면서 부흥회나 수련회에 참여하며
은혜 받고 뜨거워졌던 경험이 다들 있을텐데요.

세상을 뒤집을 듯한 은혜를 받아도 일주일을 못 넘기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경험 또한 많을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의 영적인 눈이 뜨여졌다가도
이내 다시 둔해지고 어두워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실 이런 경험은 예수님과 24시간을 동고동락했던
제자들도 똑같이 겪었던 과정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도
영적인 눈이 가리워져서 맥락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마가복음 8:15-18

우리의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는 이유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너희 마음이 둔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마음이 둔해지는 것일까요?

그건 우리가 이 땅의 문제들에 예민해지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염려에 사로잡히게 되면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고 둔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부흥회나 수련회에서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던 우리의 시선은
일상으로 돌아오면 이내 이 땅의 염려들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말씀과 기도에서 멀어지게 되고요.

그렇다면 영적으로 둔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단순합니다.
말씀과 기도 안에 서 있으면 됩니다.

율법적인 의미로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일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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