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아무것도 할수 없을 때…. (자녀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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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말이라면 어떤 좋은 이야기도 안듣기로 결심한 것처럼 반대로만 행동합니다. 그럴수록 부모는 더 아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야기 해보지만 소용 없습니다. 
아이에게 해야할 걱정과 근심에 쌓인 말들… 이제는 아이가 아닌 주님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이는 듣지 않을지 모르지만 주님은 다 듣고 가정의 회복을 위해 함께 해주실것입니다. 
내가 자녀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을 믿을 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먼저 나아가는 부모 되기를 소원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부모로서 가장 어려운 기도, 즉 내맡기는 기도를 배울 수 있는가?

1. 기도는 속수무책인 사람을 위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속수무책인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이 자녀의 생명이 위급한 것이든지, 10대 자녀가 반항하는 것이든지, 자녀의 학업 문제로 인한 것이든지 간에, 그 문제 때문에 기도가 막혀서는 안 된다.

당신이 무력하다는 사실은 소망의 창문을 열 수 있다.

신학자인 오 할레스비(O. Hallesby)는 이렇게 말했다.
“기도는 무력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적은가’ 하는 깨달음이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믿음과 연결될 때, 우리는 그분의 능력을 향해 문을 열게 된다.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보상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겸비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간다. “우리는 젖먹이가 엄마의 보살핌에 자신을 내맡기듯이 그분께 순순히 자신을 내맡긴다.”
할레스비는 이 효과적인 기도의 비밀을 설명하기 위해 우리 엄마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놀라운 비유를 든다.

“젖먹이는 당신에게 무엇 하나를 간청할 때도 말을 할 줄 모른다.
하지만 그 어린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가장 좋은 방식으로 기도한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우는 것뿐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 아이의 간청이 무엇인지 아주 잘 안다.
심지어 젖먹이는 울 필요조차 없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젖먹이가 무력하게 당신을 의지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기도가 당신의 모성을 자극한다.
그 기도는 가장 큰 울음보다 더 강력한 기도이다. … 우리가 젖먹이의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것과 똑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응하신다. 오직 그분만이 완벽하고 영원하게 반응하신다!”
당신의 무력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막지 않으며, 실은 그것이 당신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한다.

2. 묵상하고 기도하라
자신의 삶과 자녀들의 삶 가운데 무엇에서 가장 무력감을 느끼는가?
그 무력한 것을 가지고 오늘 하나님께로 나아가라.

3. 자녀의 문제가 하나님께 넘어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자녀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긴 다음에는 그 사실을 기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촛불이나 스탠드를 켜도록 하라. 집 안을 걸어 다니면서 촛불이나 스탠드 곁을 지날 때마다 당신은 그 불빛을 보고, 당신이 고민하던 문제가 하나님께로 건너갔으며 당신은 그분의 보살핌을 의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_사무엘상 1장 27,28절

주님, 주님께서 제 자신과 자녀의 삶에서 나오는
모든 부르짖음과 매일의 문제들 속에서
저를 만나주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그 무력함이 저를 주님께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님을 의지하기 원하며, 제가 주님을 부를 때
주님께서 거기 계시다는 사실을 믿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입히는 엄마>체리풀러 P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