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같은 문제 앞에서,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실화)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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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신학을 하면 10원도 지원해 줄 수 없으니 나가!” 아버지로 인해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지금 아버지는 저의 가장 든든한 지원자이십니다). 
 
집에서 쫓겨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신학교의 입학 통지서를 받고서
등록금이 없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등록금 고지서를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두려워하고
노래도 못하는 제가
찬양을 인도하게 됐을 때도,
 
가진 것 없는 전도사가
결혼을 앞두었을 때도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20년 동안 사역하던 곳 내려놓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 어떻게 그렇게 대범하게 집을 나올 수 있었을까요. 낯가림도 심하고 노래도 못하던 사람이 어떻게 그 많은 사람 앞에서 힘있게 찬양을 인도할 수 있었을까요. 가난한 전도사가 어떻게 당당하게 결혼을 청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모든 자리를 내려놓을 수 있었을까요.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두려움과 염려가 사라졌습니다.
 
기도하면 용기가 솟고, 자신감이 생기고,
하늘이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기도하면 기쁨이 샘솟고, 감사가 흘러 넘치고,
소망과 기대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기도하고 나면 마치 세상이 내 발아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도하면 삶을 살아갈 생명력이 넘쳐나고, 고난을 돌파할 힘이 생깁니다. 이것은 인간적인 성품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습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듭니까.
얼마나 많은 문제가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까.
 
자녀의 문제로 힘들고,
깨어진 관계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질병의 문제로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분들,
세상의 높은 벽 앞에 꿈을 포기해버린 분들이 있습니다.
 
그 힘을 어디서 얻겠습니까. 기도입니다.
기도가 힘이고 기도가 능력입니다.
 
기도를 통해 이 힘든 세상을
이겨낼 힘을 얻기에 우리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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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따라하는 기도 _ 장재기> 중에서
★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편 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