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잡아당겨도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합니다.

그런데 이 휘장이 어떻게 찢어졌느냐 하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손으로 휘장을 잡아 찢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아 그의 몸을 찢으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그렇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자기 아들을 하나님이 직접 찢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는데 감히 누가 하나님의 아들을 그렇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왕이 허락했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그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성소에 들어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지성소 안으로 깊이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지성소 안으로 들어와 하나님과 진심으로 교제를 나누기 원하십니다. 지성소 안에 있는 놀라운 아름다움, 창세 전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과 그 십자가 속에서 살았던 영원한 천국의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자식이 집을 나가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재산을 탕진하고 아버지를 욕하고 몹쓸 짓을 다 하다가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를 만나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그래, 알겠다. 내가 네 죄를 용서하마. 그렇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 그랬다면 그것이 아버지의 진정한 용서일까요?

저는 거의 30년 동안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없었죠. 그리고 제 나이 서른 살에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가장 먼저 당신이 살고 있는 집에 저를 데려가기를 원하셨어요.

그리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소장품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던 나에 대한 생각들을 들려주기 원하셨습니다. 저를 아버지 방에 데려가서 앉혀 놓고 하시는 말씀이 “아들아, 이건 네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읽을 책이고, 이것은 네가 중학교 1학년 때 읽을 책이고, 이것은 고등학교 때 읽을 책이고, 이건 네가 대학에 가서 읽을 책이다”라고 하시며 언제 그 책들을 샀는지 일일이 저에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아버지가 저를 버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방에 가보니 모든 것이 다 저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그 아들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제일 좋은 옷을 입혀주었고, 손에 가락지를 끼워주었고, 발에 신을 신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열어주었습니다. 그것이 우리 아버지가 자녀에게 해주고 싶어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바로 그렇습니다. 이 땅에 사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에 힘입어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그 은혜의 순간,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인생이 참 쉬워집니다. 참 재밌어집니다. 참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고아처럼 살고 있습니까? 어찌 보면 이것은 잘못된 생활입니다. 바울은 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까? 자신이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궁핍에 처할 줄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빌 4:4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 4:11-13

여러분,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의 사랑을 경험하면, 정말 그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의 삶이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랑을 정확히 깨달으면 하늘에 보좌를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의 원리를 이 땅에서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휘장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십자가가 결국 우리가 성소와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도록 그분의 육체를 찢어 열어놓으신 새로운 길입니다. 십자가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그 길이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이 놀라운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을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살려내심, 윤치영

† 말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 요한복음 8장 29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빌립보서 4장 4절

† 기도
날마다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삶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십자가 복음을 감사하며 전할 수 있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주님은 항상 당신과 함께하시며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은혜를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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