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얼마나 큰 비극인가!

네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다면 아무 소용없는 거야. 사울왕처럼

0
182
4,233

내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얼마나 큰 비극인가!
(feat. 성공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다면 아무 소용없는 거야. 사울왕처럼)
_

나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께 내려놓은 후, 본격적으로 졸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논문 제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 교수님께서 논문을 논리순에서 시간순으로 변경하는 ‘대수술’을 요구했다.

논문의 흐름을 바꾸는 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그 교수님은 6개월 정도 걸릴테니, 내게 졸업을 늦춰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는 내가 논문에 집중하는 시간을 더 가진 후에 졸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하지만 나는 이미 하나님과 졸업에 대한 논의를 마친 상태였다. 졸업을 서두르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은 없었지만, 주님이 주신 마음과 사인이 있었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면 길을 열어주실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담대하게 대답했다.

“1개월만 주십시오. 최대한 고쳐보겠습니다.
바꾼 내용을 보고
졸업 여부를 다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내 믿음의 고백이었다.

졸업을 결정하는 주체는, 교수님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확신에서 한 말이었다. 그 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외국어로 논문을 쓰는 작업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8시간 정도 책상에 앉아 집중하는 것도 힘들었다.

그랬던 내가 12시간씩 책상에 앉아 작업해도 지치지 않았다. 그리고 자려고 누웠을 때나 거리를 다닐 때도, 논문의 틀이 머릿속에서 짜 맞춰지는 걸 경험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논문을 작성하는데, 누군가 내 등 뒤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 나는  노트북을 옆으로 비켜놓고 엎드렸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이와 같이 학업의 현장에서
나의 임재를 경험하고 나를 인정하며
경배하는 게 네가 드릴 영적 예배란다.’

그때 내가 처한 현장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그분이 내가 하는 일의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게 그분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임을 재확인했다.

만약 내 시간의 대부분을 쏟는 그 현장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내 삶에 얼마나 큰 비극인가!

‘네가 이와 같이 너의 현장에서
나의 임재를 경험하고
나를 인정하며 경배하는 게
네가 드릴 영적 예배란다.’

_

책 <내려놓음 _ 이용규> 중에서
★★★120만부 돌파기념 리커버 에디션!★★★

★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 짧은꿀팁
# 믿음은 무대뽀가 아니다
#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것을 하는것이다

#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기
_

# 저는 일을 맡을 때마다
# 주님. 주님이 돕지 않으시면
# 저는 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며
# 일을 시작했어요.
# 그렇게 늘 주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_로렌스형제
_

# 계란프라이 하나를 뒤집을 때도
# 낙엽을 하나 주울 때도
#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던
# 늘 주님과 함께 했던 사람_로렌스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