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발견한 순례자들의 공통점ㅣ다니엘김 ㅣ전능적주님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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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우리의 인생 계획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이 사실이고, 그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시편 저자가 말하잖아요.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주께서 그를 위하시나이까.

참 지극히 높으신 그분께서 지극히 낮은 나에게 거기까지 섬세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증명하는 한 가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동시에 우리가 붙잡아야 되는 것은 나 개인을 향한 주님의 뜻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우주 전체를 경영하고 계신 분이라면 사실도 우리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너무 나 개인을 향한 주님의 뜻에 집중한 나머지, 하나님의 그 엄청난 경영과 충돌이 생기는 경험을 하는 때가 참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이스라엘에 가면 참 재미난 것을 보게 됩니다. 적어도 코로나 사태 터지기 전까지는 365일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엄청난 성지순례자들부터 시작해서 관광객들이 예루살렘 이스라엘로 모이는데, 공통적인 기도 제목을 다 갖고 있어요.

좋은 일기(날씨)를 허락해주세요.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기도를 했겠죠. 하나님 좋은 일기를 주세요. 그리고 단기선교여행팀이라든지 비전트립 팀 같으면 이스라엘 여정 잘 마치면서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잖아요.

그러면서 감사의 내용을 뭐라고 나누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정말 일기도 좋게 허락해주셨습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해봐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짜로 그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좋은 일기를 그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동원해서 그들의 성지순례가 정말 뜻깊게 의미 있게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하기 위해서 그들을 위해서 좋은 일기를 허락해 주신 것이 사실이라면요.

그들 만큼이나 다른 선교여행 팀도 소중하고 그들 보다도 더 꼭 필요한 좋은 일기가 요구되었던 사람들도 있을 텐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응답을 하시고 좋은 일기를 365일 끊이지 않는 모든 관광객에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응답하셨다면, 이스라엘은 가뭄으로 망해요.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냐면 지극히 좁은 나의 인생을 향한 시야가 때로는 하나님의 경영을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때 내 기도 제목이라는 이 렌즈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고 굉장히 몸부림을 쳐요.

근데 정말로 정말 주님의 뜻을 알기를 원한다면, 이제는 그 렌즈를 잠깐 내려놓고 주님의 경영이 뭔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결국 주님의 경영이라는 거잖아요. 주님의 경영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의 스토리텔러 소개
다니엘 김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사명자로 온전히 살아내는 것은 나의 힘으로, 나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그래서 호흡과 같이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수도 없이 고백하고 암송하는 주기도문. 그런데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올리는 데 어떤 감동도, 감격도, 은혜도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러나 저자는 경험했다. 주기도문으로 깊이 들어갈 때 영혼이 소생되는 것을.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주기도문의 간구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함으로 세심하게 살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전한다. “주기도문의 아름다움은 특히 기도의 내용이 행동의 요구로 즉각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주기도문의 각 간구는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지만, 그 기도를 마치고 일어날 때는 임무를 가지고 그 현장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다. 저자의 말처럼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는 의례를 위한 단순한 기도문이 아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이 자녀에게 바라시는 기도와 삶의 방향이 담겨 있다. 우리가 날마다 마음을 다해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로 깊이 들어갈 때, 그 기도는 우리를 예수님의 방향으로, 하나님나라의 길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로 이끌 것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의 고향 일본으로 간 그는, 국제학교에 다니던 중학생 시절부터 매주 후쿠오카 시내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찰스턴에 위치한 더 시타델(The Citadel)에 입학, 졸업 후 시카고 트리니티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M. Div.)을 다니며 한인교회 전도사로 사역했고, 2007년 2월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복음, 선교, 다시 오심’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온전한 예배자를 길러내는 예수세대운동(JGM: Jesus Generation Movement)의 대표를 맡고 있다.

다니엘 김 선교사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다니엘김목사공식Official


갓뷰(GOD-VIEW) -전능적주님시점
주님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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