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하나님께 결재 받는 그녀 – 이지남ㅣ전능적주님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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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하나님을 거부하던 나에게 온 변화

진짜 하나님을 엄청 거부했어요. 그러다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하나님 전하고 싶잖아요. 저한테 정말 많이 가까운 사람들이 (하나님을) 전한 거죠.

너무 그 마음이 귀하니까, 이제 전도하는 분들에게 질문을 하는 거죠. 그러면 정작 성경에 대해서 너무 잘 모르는 거예요. 성경이 정확하게 주제가 뭐냐? 아니면 뭐 스토리 전체가 뭐냐? 이러면 정말 대답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서 왜 자기가 알지 못하는 신을 나한테 전하는 거지? 왜 알지 못하는 성경책을 나한테 선물하는 거지? 이게 진짜 궁금했어요.

그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 돼.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어쨌든 그런 설득에 의해서 제가 어느 날 교회를 가기로 마음을 먹은 거죠.

그래서 (교회를) 갔는데, 그때 첫 설교가 누가복음에 돌아온 탕자 설교였어요. 근데 저는 내용을 하나도 모르잖아요. 그 순간에 정말 저를 오랫동안 기다려 오신 그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는 거예요.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그 아버지가 너무 궁금한 거예요.

어떤 분인지 왜 나를 기다려 오신 건지, 나를 만나서 뭘 하고 싶으신 건지, 그래서 성경 공부를 시작한 거죠. 제가 조금 덕후 기질이 있거든요. 한번 뭔가 마음에 먹으면 깊이 파는 게 있는데, 물론 은혜를 주셨지만, 저도 정말 노력했던 거 같아요.

성경을 버전별로 펴 가지고 공부를 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뭔가 역사를 공부할 때 보면, 지도 뭐 이런 거 고대 문헌들 뭐 이런 거 펴놓고 하잖아요.

근데 대부분 성경공부는 그냥 성경책만 달랑 들고 그냥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실 거야. 물론 이런것도 굉장히 믿음이 있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비상식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도 펴 놓고 진짜 모세가 걸었던 그 길을 이거 다 이렇게 (비교)하면서 연구를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제가 그 현장에 들어와서 진짜 모세랑 같이 걸어가고 또 사무엘이랑 같이 걸어가고 이런 시뮬레이션이 되니까, 재밌어서 내가 (억지로) 20시간 버텨야지가 아니라 재밌어서 잠을 잘 수가 없는 거예요.

보다가 멈추면 시간이 그렇게 지나 있고, 지나 있고, 그랬던 거 같아요.

Q.무조건 앞에 붙이는 단어 ‘하나님’

사람들이 저한테 기도를 어떻게 하냐고 많이 물으세요. 사실 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모든 일 앞에 하나님만 붙여요.

내가 지금 회사 리더로서 결정해야 되는 게 많잖아요. 이거를 하나님 앞에 두고 결정을 하는 거가 사실 기도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의 첫 시간을 항상 새벽기도로 하나님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기도를 통해서 제가 오늘 해야 되는 일들 중에서 중요한 것들이 있죠.

그걸 이제 하나씩 놓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 뜻인지 아닌지 그러면 기도하다 보면요. 정말 제가 거의 결정을 90% 어저께까지도 기도하면서 정한 건데 정말 뒤집힐 때가 많아요. 그래서 하나님의 결제가 떨어져야지만, 내가 한다. 이런 거를 (다짐) 하고 나니까 응답도 되게 세밀해지더라고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뭐 한 번 본 거하고 두 번 본 거하고 10년 사귄 사람 하고 깊이가 같을 수는 없잖아요. 저는 이제 결혼 25년 차 돼가는데, 남편 눈빛만 보면 이제 아는 사이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 것 같이 하나님하고 치밀한 게 되게 중요한데,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내 삶은 내 삶대로 살고 기도 따로고 뭐 결정은 내 맘대로 하고 이러면 사실 친해질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결제를 받고 나니까, 너무 심플해요. 머리 아플 것도 없고요.

그냥 하라. 그러면 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결제 시간이 참 행복한 시간이고 최고로 좋은 시간인 거 같아요. 재정은 우리 인생의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나는 청지기라는 생각이 그 중심이 강하면요 사실 고민할 게 하나도 없어요. 내가 돈이 많든 없든 하나님 거니까 하면 되는 거죠.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쓰면 되는 거죠. 문제는 낭비하는 거잖아요. 낭비 한다는 것은 흥청망청 쓴다는 얘기가 아니라, 하나님 뜻 안에 있지 않은 모든 물질과 시간과 그런 것들이 다 낭비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진짜 성실하게 돈 벌기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지만 자기를 위해서 하잖아요.

그 시간이 낭비라는 거죠. 제가 요즘 그걸 더 많이 깨닫고 있어요. 그래서 정말 청지기로서 재정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는 비즈니스를 하잖아요.이거는 하나님의 법칙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세상 룰 안에서 그 안에서 전쟁이 벌어진 거예요.

내가 기준이 하나님 기준으로 싸우지만 사실 여기 룰을 모르면 안 되는 거고, 그리고 이 사람들보다 실력이 없으면 사실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하나님은 팥 나는 데서 팥이 나게 하시고, 콩 나는 데서 콩이 나게 하시잖아요.

내가 실력이 하나도 없는데, 그냥 우연히 던졌는데 그게 골리앗의 머리에 맞는 게 아니잖아요. 다윗이 수도 없이 그 연습을 했잖아요. 그래서 곰도 죽인 경험이 있고 사자를 죽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골리앗이 무섭지 않았거든요. 마찬가지예요.

기업을 하든 회사를 다니든 간에 실력이 정말 있어야 된다는 것을 저는 뼈저리게 느껴요. 그래서 더 지혜있고 더 실력을 쌓으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 실력을 쌓으려면 결국은 하나님을 깊이 알아야지만, 그 깊이가 생기더라고요.

절대로 세상적인 공부만 가지고는 그 깊이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제가 늘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최고의 스펙이다. 그 스펙을 쌓으면 재정에 대해서도 클리어해지고 나누는 것은 그다음 문제예요.

일단 내가 보기에도 나를 보고 사람들이 저 사람은 훌륭해 이렇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세상적인 관점이 아니라도, 그냥 사람 자체만으로도 그럴 수 있게 우리가 성장하는 거 훈련하는 거 이런 거 되게 중요한 거 같아요.


오늘의 스토리텔러 소개
이지남 대표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좋은 남편을 만나고 이탈리아로 유학, 하고 싶은 패션 공부도 하고 미국에서 비즈니스로 크게 성공했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갈함에 시달리다 동생들의 전도로 하나님을 만났다. 이후 3년이 넘도록 거의 식음을 전폐하며 하루에 15-20시간씩 성경을 파고 또 팠다. 그러면서 하나님 말씀만이 생명줄임을 깨닫고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3).

하나님께서 10여 년 넘게 해온 말씀 사역을 유튜브를 통해 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주중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1년 6개월간 400개가 넘는 성경 묵상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 구독자 46,000명(2021년 5월 현재)과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이 책은 그중 마태복음 영상을 더 심화한 것으로, 난생처음 성경을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풀었다.

이화여대 장식미술학과(현 섬유·패션학부) 졸업 후 Instituto Marangoni(Milan, Italy)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현재 퓨리탄 대표, 이즈굿 컬쳐 크리에이터이며 다애교회 집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