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가장 자주 사용하시는 사람은 누구인가?
하나님은 깨어져서 하나님께 의존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최후의 만찬을 나누는 동안, 베드로는 예수님이 자기 몸이 상하실 거라고 설명하시는 것을 들었다. 잠시 후 예수님이 체포되시고 나서, 베드로는 가장 깊은 붕괴를 경험했다. 베드로는 세 번이나 그리스도를 모른다고 부인했다. 세 번째는 누군가가 베드로에게 예수님과 함께 있었냐고 물었는데 그때 일을 성경은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눅 22:60,61)라고 기록하고 있다.

몇 년 동안 나는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라는 그 마지막 부분을 주목해보지 않았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다. 예수님도 그것을 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눈이 마주쳤다. 그때 베드로가 느꼈을 수치심과 슬픔과 아픔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베드로가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했을 때 오순절 설교를 위해 그보다 더 준비된 사람이 없었다. 하나님은 베드로를 택하여 이 땅에 세워질 주님의 교회에 기초가 되게 하셨다. 다른 사람들에게 죄에서 돌이키라고 말하게 하셨다. 이는 베드로가 자신의 죄에서 돌이켰기 때문이다.

몇 년 후, 베드로에게 그리스도를 부인하라고 했을 때 이번에는 그가 거절했다. 그리스도의 원수들이 베드로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 했을 때 그는 자신의 구세주와 같은 방법으로 죽지 않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신 그는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아달라고 했다. 두려움에 웅크리고 있었던 사람이 이제 믿음 안에서 담대히 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베드로는 깨지고 쏟아졌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깨지지 않더라도, 모두 이생에서 선택의 순간에 직면할 것이다. 게리가 나에게 깨질 거라고 말했을 때 처음에는 그 생각을 회피하기 위해 애썼다. 그런데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커질수록,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위해 기도할 용기가 생겼다. 그러나 깨어짐에 대해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깨어짐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매일 매일의 결정이다.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라고 말했다. 그 말은 무슨 뜻인가? 그는 매일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자신의 갈망을 십자가에 못 박기로 선택했다.

우리는 각각 날마다 죽도록 부름 받는다. 깨지고 쏟아져야 한다. 하나님의 영에 의존하게 되어야 한다. 우리의 위로와 지침이 되시며 능력의 근원이신 그분을 의지해야 한다.

그러나 깨어짐은 단지 고통스러운 사건에서 비롯되는 한 순간이 아니다. 그것은 날마다 교만에 대해 죽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고 이기심을 파괴하는 것이다. 편안한 삶을 살기보다 믿음의 삶을 살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 위험한 기도를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탓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그 기도를 할 용기가 있다면 준비를 하라.

당신이 경제적으로 힘든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분의 공급을 신뢰하라. 당신의 삶이 산산조각 나고 있다면 당신도 그와 함께 깨져야 한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심을 믿으라.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바로잡아주시고 당신의 걸음을 인도해주실 것이다.

상황이 어려워질 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난다. 그러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께 달려가야 한다. 깨지지 않으려고 싸우지 말라. 강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것을 잊어버려라. 약해져야 한다. 약한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부서져야 한다. 당신의 약함 속에서 주님의 강함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의 깨어짐 속에서 주님의 축복을 발견할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것은 고차원적인 기독교 신앙이 아니다. 깨어짐은 단지 수도사들과 선교사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깨어짐은 실제로 첫 단계이다. 그것은 기본적인 기독교 신앙이다. 복음은 와서 죽으라는 초청이다. 당신의 죄들에 대해 죽으라. 당신의 과거에 대해 죽으라. 당신의 육신에 대해 죽으라. 그리고 당신의 두려움들에 대해 죽으라.

당신은 안전책을 강구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할 것이다. 나는 다른 선택을 한다. 나는 믿음이 충만하고, 모든 것을 걸고 모험을 하는 사람이다. 소심한 생각이나 안전한 삶으로 하나님을 모욕하지 않을 것이다. 깨어짐의 이면에 축복들이 있다면 나를 깨뜨려달라.

예수님은 그분이 사랑하는 이들을 바라보시고 또 앞으로 올 사람들을 생각하실 때 한 가지 선택을 하셨다. 그분은 깨어짐을 택하셨다. 당신을 위해 그분의 몸이 부서지고 당신의 죄들을 위해 그분의 피가 쏟아졌다.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원하는가?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하는가? 그러면 해보라. 기도하라. 시작해보라. 깨지고 쏟아지는 삶을 살라. 각오가 되어 있는가?

그러려면 믿음이 필요하다. 그것은 안전한 기도가 아니다. 틀림없이 그것은 위험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장 친밀한 축복들이 저쪽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 저를 깨뜨려주소서.”

-위험한 기도, 크레이그 그로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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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이사야 40장 31절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 베드로전서 5장 10절

† 기도
하나님, 날마다 죽도록 부름 받은 제가 깨지고 쏟아지게 하소서. 편안한 삶을 살기보다 믿음의 삶을 살기를 선택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의 약함 속에서 주님의 강함을 발견하게 하소서. 깨어짐 속에서 진정한 주님의 복을 발견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깨지고 쏟아지는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전하고 싶습니까? 각오가 필요합니다. 믿음도 필요합니다. 위험하니까요. 그러나 당신이 도전장을 내밀며 깨지고 부서지고 쏟아질 때 하나님의 가장 친밀한 축복들이 준비되어 기다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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