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연합감리교회의 협동목사로 있을 때였다.

높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며, ‘목회자다운’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다. 심지어는 머릿속이 온통 일로 가득하고, 전혀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않으면서도 마치 하나님과 가까운 것처럼 행동했다.

인정하기 어렵지만, 아주 많은 면에서
나는 ‘소명대로 살기’보다는
단지 ‘연기’하고 있었다.

어느 목요일 아침,
담임목사님 대신 설교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 눈을 열어 나의 죄성을 보게 하시는 것을 느꼈다.

나는 준비하고 있던 설교를 폐기하고,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졌는지 고백하며, 내 마음에서 나오는 좀 더 진실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금까지도, 그날 하나님께서 하신 것보다 더 많은 일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서 행하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사야, 욥, 베드로가
하나님을 뵈올 때, 자신을 깨닫게 된다.
죄를 깨닫고, 회개한다.

그러면서 슬픔과 비통함, 진정한 회개의 영을 갖게 된다.

하나님께 용서를 빌면, 하나님은 당신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그 죄들은 사라진다. 용서받는다. 씻겨 없어진다. 그리고 잊혀진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거짓을 없애주신다고 상상해보라. 당신의 증오심을 치유해주신다. 당신이 회개할 때, 당신의 성적인 죄, 분노, 시기심과, 원망을 깨끗이 씻어주신다.

그것을 받아들이라.

내가 ‘주님. 제가 잘못하고 있다면 보여주십시오.
제가 변화가 필요하다면 알려주십시오.’ 라고
위험한 기도를 했을 때,

즉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그분이 누구신지 알아가기 시작했을 때,
나의 자신감은 자기인식으로 바뀌어 갔다.

그래서 회개하며 변화될 수 있었다.

당신이 이렇게 위험한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삶에
아주 작은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이 진리가 죄로 얼룩진 당신의 영혼을 달래주고, 또 위험한 기도를 드리도록 해주기 바란다.

은혜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위험한 기도, 크레이그 그로쉘

† 말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시편 51:10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시편 139:24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요한계시록 2:5

† 기도 
주님. 진짜가 되기 원합니다.
말만 번지르르한 가짜로 살지 않게 도와주세요. 사랑하셔서 고쳐주시고 싶으신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정말로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가 망가졌는지 깨닫고 치유받기 원합니다.

적용과 결단
천국에서는 다 드러나겠지요.
앞에서는 따뜻하게 웃고 좋은 말을 자동적으로 하지만, 속으로는 짜증내며 툴툴대는 진짜 모습을, 사람들이 다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더 이상 연기자가 아닌, 진짜로 살기를 결단합시다. 모든 죄를 씻으시고, 온전케하시는 주님께 나아가 이렇게 기도해봅시다. ‘주님. 진짜가 되길 원합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가르쳐주시옵소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가르쳐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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