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게 관리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주님은 한탄하듯이 말씀하신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관리, 먹고사는 일, 재테크 등에 뛰어나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은 어설프게 착해서 ‘주님이 해주실 거야’라며 어설프게 쓰고, 어설프게 저축하고,이것도 저것도 아닌 채로 살아간다.

신앙은 좋은데 돈 관리가 흐지부지한 편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것은 무조건 잘 관리해야 한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쓰는지 아닌지를 따져야 한다.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 눅 16:8

여기에 쓰인 ‘지혜롭다’는 “신중하다”, “사려 깊다”라는 뜻이다. 이 청지기의 행동은 신중했고 사려 깊었다. 성경이 칭찬하는 것은 그의 불의한 행동이 아니라 신중하고 사려 깊게 해고된 후에, 자신의 삶을 준비한 점이다.

따라서 이 비유의 결론은
“하나님의 아들들도, 믿음의 사람들도 천국에 갈 것을 준비하라!”에서 끝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이 불의한 청지기는 증서를 고쳐서 이자를 깎아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법은 무엇인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 눅 16:9

‘재물’은 ‘맘몬’이고, 부의 신을 맘몬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섬김’이다. 재물은 섬기면 안 된다. 우리는 청지기로서 재물을 관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을 관리하는 것이다. 재물을 잘 관리하는 것과 재물을 섬기고 좇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이 있다.

부모는 자기 자녀가 부모가 주는 재물로 기쁘고 풍족하게 잘 살기를 원한다. 그렇지만 자녀가 자기밖에 모르고, 남을 섬길 줄 모르고, 나눌 줄도 모른 채 안이하고 교만하게 살아간다면 슬퍼할 것이다.

나는 2,30대 청년 시절 정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살았다. 하나님께서 내 아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아들이 예전에 나처럼 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태하게 살면 안 된다는 마음을 아들과 나눈 적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자기만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 우리가 열심히 살아서 나로인해, 누군가도 복을 받는 그런 인생이 되어야 한다. 

-준비하고 있으라, 김남국

† 말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라디아서 6:7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  눅 16:10-12

† 기도
주님. 흐지부지 살면서, 하나님이 다 책임지셔. 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심은대로 거두게 된다는 법칙을 깨닫게 하소서. 부지런한 청지기의 마음을 구합니다. 주님이 주신 매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혜를 부으소서.

적용과 결단
씨를 뿌리자마자 거두는 농부는 없습니다.
기도와 노력은 함께 가야하는 것이기에, 기도하며 마음을 구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지혜를 구할 때, 주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나만을 위한 부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부로, 남을 살리는 청지기로 살아 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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