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이 말씀을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권면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 롬 12:1

다시 말해 너희 몸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로운 권면이요 축복의 말이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 됩니까?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상한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은 배우자에게 자신을 완전히 바치는 행위입니다. 결혼한 남자는 아내에게 자신을 바친 것이고, 결혼한 여자도 남편에게 자신을 바친 것입니다.

그에게는 자신의 아내와 남편 외에 다른 여자나 다른 남자가 없습니다. 다른 이성이 자신을 바치겠다고 해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오직 배우자에게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혼이요, 결혼의 축복이자 기쁨입니다.

하나님께 내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바치라는 이것이 자비로운 권면으로 들리지 않고, 두렵고 부담스럽게 들린다면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믿기는 믿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의 신랑이시고, 내 생명의 주인이시고, 내 아버지이시고, 하나님과 사이에 뜨거운 사랑의 교제가 있다면, 내 몸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바치는 데 기쁨을 느낍니다. 안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몸을 산 제물로 바치라고 할 때 ‘그렇게까지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든다면 주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가 있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준 사람, 진짜 복을 받은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산 제물’은 “살아 있는 제물”이라는 뜻입니다. 제물은 죽어야 제물인데 제물이면서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살아 있는 죽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산 제물’이 바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의 정확한 표현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살아 있으나 죽은 자요, 제물로 죽었으나 여전히 살아 있는 자입니다. 주님과 연합한 자로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사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전적으로 주님의 것입니다. 더 이상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예수님을 위하여 사는 자입니다. 살아 있기는 하지만 예수님이 나를 통해 사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고 싶은 말을 내 입을 통해서 하시고, 주님이 하고 싶은 일을 내 손을 통해서 하십니다. 내가 가진 소유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산 제물로 바쳐진 사람의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세상이 그를 건드리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완전히 바쳤기 때문에 세상이 그를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마귀가 그를 사로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가 완전히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려면 “제가 가정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고 싶어요”, “제가 일터에서 하나님의 통로가 되고 싶어요”, “하나님, 저를 사용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만을 쓰십니다. 우리에게 재능이 있거나 재주가 있다고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바친 사람을 쓰십니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유기성

† 말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장 1-2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요한복음 4장 23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시편 51편 17절

† 기도
하나님. 제 몸을 산 제물로 드립니다.
이제 저는 주님의 소유입니다.
주님께만 반응하며, 주님께만 집중하게 하소서. 주님의 생명으로 사는 눈이 열리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주님의 말을 하고 주님의 일을 하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하나님께 나의 몸을 산 제물로 바치는 것은 말처럼,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여전히 부담스럽고, 다 잃어버릴 것 같고, 고생길에 들어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살 자신이 없는 사람은 딱 하루만 해봅시다. 그때 주님은 둘째 날도, 셋째 날도, 넷째 날도 바치고 싶게 우리를 바꾸실 겁니다. 한 번 도전해봅시다.

 


김태훈 선교사 간증” 영상은 갓피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채널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려요.


은혜롭고, 신앙에 유익한 영상 구독하기
갓피플 채널 구독 하시고 영상을 가장 빠르게 받아보세요


▷코로나19로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를 응원해주세요!!


▷예배와 생활을 은혜롭게 돕는 디지털 굿즈
태블릿용 예배자료 성경인포그래픽 디지털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