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창세기 3:6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기도 했다.
이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생각이자 느낌일 뿐이다.

그렇다면 마음에 드는 생각과 감정을 의지적으로 선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누구인가? 바로 자유의지를 가진 혼(자아의식)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으로부터 들어오는 것, 자신을 즐겁게 하는 생각과 느낌을 택한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자유의지를 주셨을까?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해한다. 자유의지를 안 주면 되지 않느냐고 한다.

그런데, 만약 자유의지가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시키는 것만을 하는 로봇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자녀들을 창조하셔서 그들과 인격 대 인격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길 원하신다.

주님이 만드신 모든 만물을 통치하기를 원하셨다.

우리가 아무리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해도, 그들과는 제한된 쌍방향적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하나님께서는 인격 대 인격, 부모 대 자녀의 사랑의 관계를 맺기 원하셨고, 그래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더 큰 자유를 누리고 싶은 욕심에 하나님을 떠났다. 그 죄의 결과.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로 존재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자유는 커녕 속박과 어두움과 죽음만이 존재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떠난 타락의 결과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죄책감, 두려움, 결핍감, 수치심, 무능감을 가지게 했다. 인간은 이러한 내면에서 올라오는 것들을 감춘다. 또는, 무시하며 태어나서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본다.

‘생존 모드’ 또는 ‘투쟁 모드’로 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한 소망은 자신이 창조한 인간들이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이 고통과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안식 가운데서 주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며,
이 땅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사는 것이다.

–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손기철

†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3

† 기도
주님. 죽어서만 천국이 아닌,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음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제가 되게 하소서. 낙엽 하나도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줍고, 기도하며 주님께 힘을 구하며, 열심히 일했던 로렌스형제로부터, 모두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던 것처럼요.

† 적용과 결단

당신은 누구의 말을 듣고 있나요?
하와는 뱀의 말을 듣다가 속았습니다.
다른 곳이 아닌,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내가 주인된 삶을 회개하고, 주님께 나를 드릴 때, 주님의 통치하심이 견고한 죄의 진을 깨뜨리고 자유케 하실 것입니다. 포도나무 가지처럼, 늘 주님과 교제하여, 주님을 나타내는 우리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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