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앙이라고 생각한 모습들이 내 신앙이 아니었던 때가 있었다.  누군가의 시선이나 기대, 나의 위치, 혹은 환경이 내 안에 허탄한 신앙과 고백을 쌓아 올렸다.

알고 보니까, 아니 인정하고 보니까 그렇더라.

몸으로 삶으로 살아낸 믿음이 아니라, 허풍 허세 가득한 믿음이 있었고 내 고백으로 만들지 못하고 그저 문장만 토해낸 가짜 고백도 있었다.

마치 거품 가득 낀 커피처럼.

허세와 치장을 다 빼고 본 알짜배기 나의 신앙은 정말 어설프고, 의심 많고, 두려움 많고, 연약하다. 속 쓰리고 뼈 아픈 팩트.

그래도 그래도 이렇게 나의 믿음을 중간점검 하시는 때면, 낯 뜨거워지는 마음을 꾹 참고 바라게 된다. 믿음의 한 톨도 가짜로 채우고 싶지 않다고. 제대로 우려낸 한 방울의 고백으로 찐 믿음으로 주신 빈 잔을 채우고 싶다고. 

나그네 같은 이 인생길에서
당신을 믿으며 산 시간이 그저 빛 좋은 개살구이지 않길 원합니다.

– 괜찮아, 내가 사랑을 들려줄게, jiieum

† 말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이사야 26장 3, 4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장 2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 기도
하나님… 허풍과 허세 가득한 믿음이 아니라, 몸으로 삶으로 살아낸 믿음이고 싶어요. 찐 믿음으로 주신 잔을 가득 채우게 해주세요. 한 방울 한 방울 ‘진짜 고백’으로 믿음의 잔을 채우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적용과 결단
나의 신앙, 외면하고 모른 척 하지만 조금 볼품 없고, 초라하다고 생각될 때가 많죠. 몸으로 삶으로 살아낸 믿음이 아니라 허풍 허세 가득한 믿음으로 가득할 때도 많고요. 이제… 나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믿음의 허세와 치장은 내려놓읍시다. 몸으로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할 때입니다.


은혜롭고, 신앙에 유익한 영상 구독하기
갓피플 채널 구독 하시고 영상을 가장 빠르게 받아보세요


▷코로나19로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를 응원해주세요!!


▷예배와 생활을 은혜롭게 돕는 디지털 굿즈
태블릿용 예배자료 성경인포그래픽 디지털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