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누구 중심이 누구인가? 남편? 아내? 아님 자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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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가부장적인 풍습이 가족안에 많이 사라진 반면 아이가 가정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등부로 올라간 아이들은 주일 학원과 예배 시간이 겹친다고 예배를 못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정의 중심이 성경에서는 아이가 아니라 부부라고 말씀 하십니다. 2022년 해새 말씀대로 올 한해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한국은 유교적인 문화라서 성경과 반대로 가르친다.
유교에서 부부의 순위는 맨 나중이다. 부모, 자녀, 형제 다음이다. 심지어 나이든 어르신 중에는 며느리가 맘에 들지 않으니 아들에게 이혼하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다시 여자를 얻으면 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이것은 악한 것이다. 창조 원리를 깨뜨려서 생긴 열매는 자기 스스로가 받게 된다.

성경은 부부가 가정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 자식, 형제도 아니다. 부부간의 문제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가정이 시댁이나 친정 문제 등 부부 이외의 문제들로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부모 밑에 예속되어 있어서, 아내보다 부모를 더 우선순위에 놓기 때문이다.

성경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몸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부모나 자녀도 부부보다 더 우선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 가정의 머리는 부모가 아니라 남편이다. 그리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머리 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남편과 아내 모두 서로 순종하며 가정을 세워가야 한다.

결혼을 시킨 부모들도 알아야 한다. 아들이나 딸이 결혼했다면 그 가정의 책임을 아들과 딸에게 이양해야 한다. 간섭해서는 안 된다. 간섭하면 그 가정을 파괴하게 된다. 물론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주도권을 가지려고 하면 안 된다.
며느리를 간섭하고 고생시키면 결국 아들이 고생하게 된다. 아들과 며느리 사이를 이간질하는 시어머니도 있는데, 그것은 아들을 인간적으로 사랑하는 행위이다. 인간적인 것은 항상 하나님의 일에 역행하고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정의 권위는 남편에게 있다. 따라서 아내는 남편에게 리더십을 부여해야 한다. 그래야 가정이 보호를 받는다. 가정의 권위는 부모나 자녀에게 있지 않으며, 부부가 최고 주권자이자 결정권자이다.
따라서 남편은 모든 가정의 문제를 가장 먼저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내를 돕는 배필로 주셨기 때문이다.
아내의 말을 부모나 형제의 말보다 우선적으로 들어야 한다. 만약 아내와 상의 없이 남편 혼자서 결정하거나, 부모와 의논해서 결정하게 되면 반드시 어려움이 온다. 창조 질서를 깨뜨렸기 때문이다. 고부간의 갈등이나 다른 여러 가정 문제의 근본 원인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같은 몸에서 나온 뼈와 살이기 때문이다. 하나로 연합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배우자를 품어 영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힘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오직 가정을 세우시고 하나로 부르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그렇게 연합함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부부의 정원에서 어린 감람나무인 우리의 자녀들이 온전한 주님의 자녀로 자라날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자녀교육이다.

부부간에는 숨기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비밀이 없고 투명해야 한다. 속에 있는 것을 감추지 않고 다 오픈해서 나누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남편과 아내가 깊은 사랑과 신뢰의 바탕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며 어떤 약점도 감당해줄 수 있는 신뢰, 인내, 그리고 사랑이 있어야 한다.
<하마성경 창세기>정은수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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