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에서 열매 맺는 비결
● 최세미 / 갓피플 만화 _ God’s gentle whisper 자세히보기 ▷
2. 나를 아시고, 그 사람을 아시는 주님을 먼저 만나야 해요
● 김은혜 / 갓피플 만화 _ 은혜의 그림묵상 자세히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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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말을 듣습니다.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때론 낙심하고, 절망하게 하는 말들을 듣지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누군가를 살리고 싶어서 좋은 말, 격려의 말을 해주려 애쓰지요. 하지만, 누군가 힘들 때 무조건 격려한다고 해결될까요? 어떤 목사님은 그럼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물으시더라고요.
무슨 말이냐면, 누군가 힘들 때 내가 바로 가서 위로해주고, 내가 바로 해결해주고. 좋은 것 같지만 때론 그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시간임에도, 하나님이 아닌 나를 의지하게 할 수 있거든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사람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믿음의 대가들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기도 없는 설교는 청중을 죽인다.
– E.M.바운즈
하나님을 골방에서 만나기 전에
청중 앞에서 서지말라.
– A.W.토저
먼저 예배하고, 그 다음에 일하는 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순서이다. 누구도 이 순서를 바꾸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는 순종과 선행의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 책 《홀리스피리트》 A.W.토저
생각해보면 정말 저를 살렸던 말들은, 뒤에서 기도로 준비된. 정말 주님이 마음 주셔서 나눠주신 말들이었습니다. (항상 놀라운 일 뒤에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지치지 않고 섬기는 비결은, 먼저 내가 하나님을 만나야 함을 기억하세요. 성경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며, 찬양 드리며…
그렇게, 기도제목들을 기도하기 전에, 내 마음을 주님께 진실하게 말씀드리며 (힘들면, 힘들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주님과 1:1로 만나서 내 영혼을 먼저 먹여야, 섬길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영혼들을 위해서 중보할 때, 주님의 마음과 해야 할 말들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바빠서, 성경 못봐요. 기도 못해요. 라고 한다면?
아무리 바빠도, 기름을 넣지 않고, 자동차가 움직일까요? 결코 움직일 수 없지요. 주님 떠나서 한 일은, 열매 맺을 수 없습니다. 열매 같아도, 주님께 열매로 인정 받지 못하지요.
기억하세요.
<하나님께 듣기 전에는, 말하지 않기
다급해도, 잠시라도 속으로라도 기도하며, 주님께 묻기>
그래야 사람을 정말로 살릴 수 있어요.
당신의 삶에서 놀라운 주님의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 말씀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시편 62: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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