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우리 주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올 때, 결코 거절하지 않으시고 변화시키시며 회복시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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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하도록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 중에서도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라는 말씀의 은혜가 깊이 깨달아졌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실 때, 가혹한 그들에게 끌려가시면서 제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요 18:8).

나를 잡았으니 저들은 놓아주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주님은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제자들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자신도 죽음의 고통 중에 있으면서, 어머니 마리아의 고통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시는 주님.

그 후 주님을 배반한 베드로와 제자들을 끝까지 찾아가시고, 부활을 믿지 못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으켜 다시 돌이키게 하시고, 끝까지 믿을 수 있도록 회복시켜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절대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리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하십니다.

‘비록 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분명하게
네 영혼 안에 성령으로 너와 함께한다.

의식중이든 무의식중이든 한순간도 빠짐없이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킨단다.

너에게 필요한 것을 늘 공급하고
네가 결코 외롭지 않도록 함께한단다.

네가 실패했을 때나 성공했을 때나
밤이나 낮이나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하는 자란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혹시 병상이신가요?
아니면 지독히 외로운 곳에서 홀로 싸우고 계신가요?

실패의 순간, 혹은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코로나가 주는 불안감, 옥죄는 여러 가지 상황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앞에서 무기력해진 자신을 보며 혹시 정말 메마른 땅을 걷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나요?

물론 우리의 연약함은 언제 어디서나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여전히 놀라우신 주님,

우리 구주 예수님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주님의 은혜가 더욱 돋보이고,
그 은혜가 더 놀랍게 체험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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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에게 생생한 복음_김용의> 중에서

★ 말씀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히브리서 13:8

★ 묵상
# 오해 받으면서도 사역을 마무리 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구하며, 맡은 날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알 것 같았습니다 ㅠㅠ
# 끝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