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방향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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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 시간표를 마주하게 됩니다. 일정에 맞추어 들어야 하는 수업과 학교 수업 등..그러나 정작 부모님 나의 시간표 속에 주님과의 독대의 시간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길 원합니다. 바쁘고 여러가지를 동시로 하는 습관속에서 잠잠히 하나님과 나 둘만의 시간속 멈춤을 통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시간표를 만들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하기 때문이다.
내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나의 인생 방향이 드러난다.

일주일 동안 어떻게 살 것인지 매일매일 구체적으로 시간표를 정하고, 매일 밤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시간표와 비교해보며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라.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나의 시간표에 ‘조용한 시간’이 있는지 체크하고 꼭 그 시간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꼭 기도하거나 말씀을 읽는 시간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말씀을 읽거나 기도해도 된다.
그러나 찬양을 들으며 묵상하거나 기도하는 것은 안 된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멈추고 조용히 홀로 머무는 자신만의 시간을 30분, 혹은 단 15분만이라도 확보하라.

마음으로 주님과 이야기를 해도 된다. 창밖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생각해보아도 좋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하나님과의 독대가 된다.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가?
음악을 들으며 휴대폰을 보며 SNS를 하고, 동시에 공부까지 하는 멀티플레이어들 아닌가? 그런 우리가 고요함 가운데 가만히 있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러나 멈춤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는 멈춤의 연습이 필요하다.
<계속 이대로 살 수는 없다>홍민기 p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