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치료하는 법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해서 외로움이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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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이 벗겨진 것처럼, 외로움 속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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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낙심이 된다 해도,
심지어 당신의 기분이 약간 저하된다 해도, 기운 나게 하려고 이런 사람들을 부르지는 말라.

듣기 좋은 소리만 골라서 하는 자들.
즉 당신의 턱을 다정하게 어루만져주며 “다 잘 될 겁니다. 다 잘 될 겁니다”라고 말하는 자들을 부르지 말라. 그런 자들은 하나님이 옷을 벗긴 사람들에게 다시 옷을 입히려 해서 하나님나라에 더 큰 해를 끼쳤다.

하나님은 그 사람이 시선을 위로 향하여 빛을 보게 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지만 싸구려 기쁨의 벨을 울리는 자가 찾아와 그에게 다시 옷을 입히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람이 크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대로 있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그분이 언젠가 그에게 옷을 입혀주시면, 그 옷은 황금 옷일 것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나는 모든 방법을 다 써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라고 간증한다. 이렇게 우리는 제일 먼저 찾아가야 할 분에게 가장 마지막에 찾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을 제일 먼저 찾아야 한다.

하나님 없는 사람들은 근거 없는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어떻게든 일들이 잘 풀릴 것이라는 근거 없는 희망의 말이 그들의 입에서 나오지만, 그들의 말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가치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해서 외로움이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치료된다.

인생의 끝이 다가왔을 때 찰스 스펄전은 “단언하건대, 나는 회심한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의 임재의 공백이 15분을 넘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시면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그분의 함께 계심을 늘 의식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분을 만났고, 그 후에는 삶 속에서 그분의 임재를 늘 느끼며 살았다. 그들의 세계는 하나님으로 충만했고, 그것은 그들에게 태양의 떠오름 같았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사람들이 그분을 체험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에스겔은 모든 소망이 사라진 상태에서 완전히 절망에 빠져 그발 강가에 앉아 있었다. 그의 마음에서 빛은 사라졌다. 그러나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갔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그를 만나주셨다.

하나님과 그의 만남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어쩌면 짧은 순간의 만남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 만남은 그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놓았다!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한 결과, 그는 자신의 세대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자가 되었다.

그들 모두는 그분을 느꼈다.
즉, 그들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의식하게 되었다.
이런 ‘하나님 의식’은 오직 조용함 가운데 길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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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라 _ A.W.토저 > 중에서

★ 말씀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모스 5:4 中)

★ 묵상
광야에 있는 한 사람에게 다가가려 했습니다. 외롭고 힘들어보였거든요.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제 마음대로 하지 않고 먼저 기도하면서 목사님께 조언을 구했는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자꾸 사람이 외로움을 채워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어요.”

제가 받은 마음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가가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서 조용히 중보했는데 그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고 놀랍게 회복되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언제나 성령의 인도하심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외로움 속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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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해서
외로움이 치료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치료된다. – A.W.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