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 민수기 11:1

우리는 날씨에 대해 불평한다.
길이 막히는 것, 긴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야 하는 것도 불만이다. 배우자에 대해, 또는 독신으로 지내는 것에 대해 투덜거린다. 뭐든 이야기해보라.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거기에서 낙심할 구실을 찾을 것이다. 불평은 우리 문화에서 아주 흔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보다 불평을 훨씬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불평의 진짜 이유가 우리의 상황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불평하는 진짜 원인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태도에 있다. 따라서 불평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항상 큰일처럼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은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뒤에 광야에서 방황할 때의 성경의 기록은 하나님을 잊고 불평불만에 빠지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숱한 경우에,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나서 금세 잊어버렸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추측하고 그분을 향해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평했다(출 16장). 그 다음에는 물이 부족해 보이자 그것에 대해서도 불평했다(출 17:1-7).

거의 1년 뒤, 시내 산에서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은 고생스러움에 대해 ‘악한 말로 원망’했다(민 11:1). 하나님이 그들의 말을 들으실 수 있을 정도였다. 하나님이 우리의 불평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으시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민수기 저자는 하나님이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진노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불평의 문제는 무엇인가? 아주 비극적이진 않지만 우리의 상황이 어려울 때, 불평은 종종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신실한 약속들에 대한 무지를 나타낸다. 불평은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와 목적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불평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알고 계신지 의문을 품는 것이다. 불평의 문제는 우리의 어려움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다.

오늘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간에 하나님이 얼마나 선하시고 신실하신 분인지를 기억하라. 당신이 받은 것들을 묵상하라! 하나님은 선하시다. 그분은 신실하시다. 당신의 영혼은 하나님 안에서 평온해질 수 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선한 분이셨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저를 위해 해주신 모든 일들을 잊어버렸던 것들을 용서해주세요.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도록 제 마음을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내 영혼 안정시키기, 캐런 이먼 & 루스 슈벤크

† 말씀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 시편 143편 8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잠언 3장 5절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 시편 40편 11절

† 기도
하나님, 감사보다 불평과 투덜거림으로 일관하는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바라보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주님 용서해주십시오.

많은 일에 낙심하고 좌절할 구실을 찾는 저의 모습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늘 저보다 먼저 가셔서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생활하고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 적용
일상의 작은 감사가 우리로 하여금 불평하지 않도록 하며 당신의 마음을 지켜줄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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