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뜻대로 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를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주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는 것은 희생이 아닌, 연합입니다^-^ 그 자유함으로, 그 친밀함으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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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분리를 꿈꿉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연합을 꿈꾸지만, 우리는 하나님과의 분리를 갈구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죄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주님의 뜻대로 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가 정말 안 나왔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되면 안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내 뜻대로 되어야 하는데 주님의 뜻대로 될까 봐 저는 그런 기도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많은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 하나님을 진짜로 신뢰하게 되면서,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내가 잘되기를 바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믿음이 생기자 비로소 “하나님의 뜻대로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아버지는 자녀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자기 자녀가 안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우리는 한 치 앞도 모르는 존재인데, 미래의 일도 모두 다 알고 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란 것을 알게 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진짜 믿는다면, 내 뜻대로 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 나에게 훨씬 더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는 그렇게 하나님과 연합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하나님 자녀의 특권인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까요?
당연히 끼칩니다.

내가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주님의 뜻대로 되길 기도하면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변할까요?
당연히 변합니다.

내가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진정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기도로 구한다면 우리 안에 핵에너지 같은 엄청난 에너지가 생기며 우리는 능력의 하나님과 함께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만의 특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의 권한으로 하나님의 통치 사역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동역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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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 _ 차길영 > 중에서

★ 말씀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 마가복음 14:36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 마태복음 7:11

★ 묵상
# 포로로 잡혀간 요셉이
# 풀려나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했겠죠
#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어요

# 풀려나서 집으로 갔다면 요셉이 안전했을까요?
# 아니 집에도 가지 못하고 떠돌이생활을 했겠지요
# 요셉의 뜻대로 안 되는 것처럼 보여요
# 하지만, 하나님은 계속 보살피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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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거절하실 때는
# 슬펐습니다 그러나

# 시간이 흐른 뒤에야…그 길이 얼마나
# 안 좋은 길이였는지 알게 되면서
# 주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제 뜻대로 안 해 주셔서 깊이 깊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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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가장 친밀하셨던
# 예수님이 순종 하신 것처럼
# 순종은 연합이며, 친밀함입니다